외부자극에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전문성 갖춘 더마코스메틱이 뜬다

동아일보

입력 2022-05-25 03:00:00 수정 2022-05-25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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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아모레퍼시픽, 혁신 기술과 세분화한 제품 선보이며 더마 시장 선도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와 공동 개발한 특허 성분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를 받은 보습 구조체 더마온(DermaON®)은 피부장벽 강화와 보습을 돕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 기술로 적용됐다.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 4년간 2배 성장,
글로벌 시장 성장세도 뚜렷


거리 두기 완화와 화창한 날씨에 바깥나들이가 잦아지고, 먼 곳으로 설레는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하지만 건조한 기후와 강한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가 자극을 받으며 나빠진 피부 컨디션으로 고민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시간 마스크 착용으로 지쳐있는 피부를 건강하게 회복하고 관리하고자 하는 니즈가 커지면서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춘 더마코스메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더마코스메틱(Dermacosmetic)은 피부 과학을 뜻하는 더마톨로지(Dermatology)와 코스메틱(Cosmetic, 화장품)의 합성어로, 화장품에 피부 과학이라는 전문성을 추가한 제품을 일컫는다. 실제 국내 더마코스메틱 시장은 2017년 5000억 원에서 지난해 약 1조 2000억 원으로 4년 새 2배 이상 급성장했다(출처 한국코스메슈티컬교육소).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더마코스메틱이 각광받고 있다.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P&S 인텔리전스는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연평균 6.5% 성장해 2024년 763억 달러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림 중심이던 더마코스메틱 시장이
세럼, 클렌저, 바디케어까지 확대되는 추세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트렌드를 살펴보면, 크림 중심에서 세럼, 클렌저, 선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제품군을 갖춘 에스트라의 아토베리어365 라인(위)과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


그러면, 더마코스메틱 시장의 글로벌 트렌드를 살펴보자. 2019년 더마코스메틱 매출은 2021년 27% 성장했다. 하지만 2019년 더마 전체 매출의 44%를 차지하던 크림 카테고리는 40%로 비중이 줄어들었다. 대신 2019년 12%에 불과하던 세럼/에센스 카테고리는 102% 매출 성장과 더불어 전체 더마 매출의 18%를 점하며 무게감이 커졌다. 크림 중심의 더마 시장이 세럼, 클렌저, 선케어, 바디케어 등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칸타,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매출 통계).

또한 더마코스메틱의 활용도가 피부과 시술 후 손상된 피부 장벽과 약해진 피부를 관리하기 위한 진정을 넘어섰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자극 등 다양한 외부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일상의 진정 개념으로 확대된 것이다… 더불어 ‘소수의 극민감 소비자’에서 ‘스스로 민감하다고 느끼는 일반 대중’을 위한 화장품으로 개념이 확대됨에 따라 크림, 세럼과 같은 기존 카테고리 외에 젊은층이 좋아하는 ‘팩 패드’의 성장이 이어졌다. (칸타, 2019년과 2020년 코로나 전후 비교해 더마 + 페이셜팩 카테고리 약 31% 성장, 52주 누적 통계)

아모레퍼시픽, 특허 성분과 혁신 기술로
더마코스메틱 시장 이끌어
세라마이드 캡슐화 기술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TM(Ceramide Skin ComplexTM)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캡슐화 해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흡수시켜주는 특허 성분이다.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에 적용해, 온 가족이 사용하는 보습, 진정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트라’와 공동 개발한 특허 성분으로 더마코스메틱 시장에서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피부 고민의 근본적인 해결책을 피부 장벽 강화로 보고, 병원 채널 전문성을 지닌 에스트라와 피부과학 기술을 갖춘 아모레퍼시픽 스킨케어 연구소가 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2008년 생체 내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 가지 지질 성분을 함유한 조성물로 원천 특허를 획득하고 보습 구조체 더마온(DermaON®)을 개발했다.

더마온은 피부 지질 성분 뿐 아니라 겹겹이 쌓여 있는 구성 형태까지 피부 구조와 흡사해 효과적으로 흡수되고 이를 유지시켜준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에서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인증)를 받은 더마온은 피부장벽 강화와 보습을 돕는 에스트라 아토베리어,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핵심 기술로 적용됐다.

세라마이드 캡슐화 기술인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TM(Ceramide Skin ComplexTM)는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세라마이드를 캡슐화 해 유효 성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고 흡수시켜주는 특허 성분이다. 손상된 피부 장벽에 부족한 지질구조체를 공급해 피부 보호막을 강화해준다. 2015년 일리윤의 세라마이드 아토 라인에 적용했으며, 해당 제품은 온 가족이 사용하는 보습, 진정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전통적인 뷰티의 영역을 넘어 일상 전반을 포괄하는 ‘라이프 뷰티’로 영역을 확장해나가기 위해 더마(Derma), 웰니스(Wellness) 등 잠재력이 큰 비즈니스의 확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의료기기와 더마코스메틱 등을 판매하는 그룹의 자회사인 에스트라를 흡수 합병했다. 1982년 설립된 에스트라는 2012년부터 아토베리어 등 더마코스메틱 브랜드와 병의원 전문 뷰티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왔다. 또한 지난해 9월,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스킨케어 브랜드인 ‘코스알엑스(COSRX)’의 지분을 확보하는 투자 계약도 체결했다.

아모레퍼시픽 더마코스메틱 대표 인기제품


에스트라 아토베리어365 라인

에스트라는 ‘더마온(DermaON®)’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장벽 보습에 최적화된 아토베리어365 라인을 출시했다.

손상된 피부 장벽 기능 강화에는 보습이 중요하다. 피부 장벽을 구성하는 성분은 세라마이드로만 알려져 있지만 실제 피부는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더마온(DermaON®)은 피부장벽에 해당하는 피부 지질 구성 성분 뿐 아니라 구성 형태까지 유사하게 구현한 특허 기술(제10-1018818호, 제10-1527580호)이다. 아토베리어365 라인의 대표상품인 ‘아토베리어365 크림’은 눈에 보이는 소프트 캡슐 형태의 더마온(DermaON®)이 체온에 의해 쉽게 녹아 피부에 부드럽게 발린다.

에스트라는 소비자가 브랜드를 직접 선정하는 ‘올해의 브랜드 대상’ 병원 화장품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했다.

에스트라 에이시카 365 라인

메디뷰티 에스트라는 365일 일상의 여러 미세자극에 노출된 피부의 데일리 케어를 위한 제품을 선보였다. 에스트라의 독자개발원료인 CICA BPMTM(베타글루칸, 피토스테롤, 마데카소사이드 복합체) 성분은 물론 세럼, 크림, 패드 각각의 진정 시너지를 위한 추가 원료가 배합돼 효과적인 데일리 진정 관리를 도와준다.

‘에이시카 365 흔적 진정 세럼’은 강력한 진정 효과는 물론, 그 후 잡티 흔적까지 관리해주는 2세대 진정 세럼으로, 진정 그 이상의 플러스 알파 효과를 선사한다. ‘에이시카 365 소프트 진정 팩 패드’는 민감 피부에 닿는 마찰력까지 고려해 개발한 에스트라의 더마 소프트시트를 사용했다. 4배 부드러운 질감으로 피부를 부드럽고 빠르게 진정시켜준다. ‘에이시카 365 수분 진정 크림’은 48시간 진정 수분 코팅되는 시카 크림이다. 가볍고 산뜻한 발림성의 촉촉한 마무리감이 특징이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집중 크림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꿔주는 저자극 고보습 크림으로 아모레퍼시픽의 기술력을 적용했다. 특히, 특허 받은 세라마이드 스킨 콤플렉스TM와 내 피부와 꼭 닮은 피토 세라마이드TM로 피부 속 깊숙이 꽉 찬 보습 효과를 선사한다.

파라벤, 합성 색소, 향 등 7가지 특정 성분을 배제했다. 까다로운 7가지 피부 안전성 테스트도 완료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얼굴과 바디에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각종 뷰티 어워드 25관왕을 돌파해 소비자와 전문가에게도 인정받았다.

일리윤 세라마이드 아토 수딩 젤

산뜻하고 시원한 사용감과 피부 진정 효능을 갖춘 고 수분 젤 제품이다. 발효 유래 세라마이드 성분과 사탕무 유래 아미노산 성분을 함유해 여러 번 덧바르지 않고 한 번만 발라도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파라벤, 동물성 원료를 포함한 10가지 특정 성분을 함유하지 않았다. 비건 인증 제품으로 피부가 민감한 아이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리끌레르 프리덱셀랑스 드 라 보테’ 바디 케어 부문 수상 및 ‘2020 스타일러 베스트 브랜드’ 보습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글/계수미 기자 soomee@donga.com, 김동희(생활 칼럼니스트)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동아일보 골든걸 goldengir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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