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의 철학 담은 프리미엄 브랜드 ‘호반써밋’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21-10-09 09:00 수정 2021-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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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넘어 ‘삶’을 짓는다”는 철학 담아... 설계, 조경 등에 세심한 배려

아파트의 브랜드 시장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브랜드가 있다. 바로 호반건설의 ‘호반써밋’이다.

호반써밋은 30년 이상을 집에 집중해온 호반건설의 철학과 노하우를 담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호반건설은 지난 2010년부터 주상복합 단지에만 적용했던 ‘호반써밋플레이스’를 ‘호반써밋’으로 리뉴얼해 고객 눈높이에 부합된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호반건설은 단순히 '집'만 짓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삶'을 짓겠다는 사명감으로 호반써밋에 설계, 조경 등 기술력과 노하우를 담았다. 특히 입주민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공급하는 단지마다 설계에 공을 들였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판상형 구조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들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팬트리 등 다양한 보관 공간도 제공한다. 아파트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키즈 클럽, 수영장 등 입주민 편의를 고려한 커뮤니티 공간이 조성돼 가치를 더한다. 최근에는 홈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을 도입해 스마트 홈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조경(造景)으로도 호평을 받고 있다. 호반써밋은 단순하게 외부 부대시설을 넘어 '공원에 아파트를 심는다'는 개념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조경 실적과 기술력을 확보한 조경 전문팀과 협업해 수(水)공간, 산책로, 정원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입주민들은 바닥 분수, 생태 연못, 나무가 우거진 숲을 통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다. 단지 중앙에는 '뜰' 개념의 '오픈 스페이스(공유 공간)'가 조성된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호반건설은 인천 영종국제도시 '호반써밋 스카이센트럴',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 경기도 시흥 멀티테크노밸리 '호반써밋 더 퍼스트 시흥', 경기도 평택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2차’, 대전 유성구 ‘호반써밋 유성 그랜드파크’ 등 공급한 단지마다 높은 청약률을 기록하며 조기 분양 완료했다.

호반산업과 호반건설은 4분기 부산, 남원주 등에서 호반써밋과 베르디움 1,945가구를 선보일 예정이다.

호반산업은 강원도 남원주역세권 A1블록에서 ‘호반써밋 원주’(가칭)를 11월 중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원주(가칭)는 지하 1층~지상29층, 4개동, 전용면적 62~84㎡ 총 465가구다. 타입별로는 ▲62㎡ 53가구, ▲84A㎡ 275가구, ▲84B㎡ 137가구다. 이 단지는 KTX 원주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남원주IC가 있어 강원도 전역을 비롯한 타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경강선(여주~원주)이 개통 되면 수도권으로의 접근성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호반건설은 부산에서 ‘호반써밋 부산에코델타’(가칭) 분양을 앞두고 있다. 호반써밋 부산에코델타(가칭)는 지하 2층~지상18층, 9개동이며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총 526가구다. 타입별로는 ▲84A㎡ 333가구, ▲84A㎡-R 23가구, ▲84B㎡ 85가구, ▲84B㎡-R 5가구, ▲84C㎡ 75가구, ▲84C㎡-R 5가구다. 이 단지는 서부산IC, 명지IC를 통해 시내·외로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앞 중심상업지역이 위치해 있고, 명지국제신도시 내 기반 편의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호반건설은 경기도 화성 동탄에서 ‘호반써밋 동탄’(가칭)을 분양할 예정이다. 호반써밋 동탄(가칭)은 지하 4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면적 74~84㎡ 총 744가구다. 이 단지는 후분양 단지로 2023년 1월 입주 예정이다.

호반건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에 공급되는 호반써밋 브랜드 단지들로 분양을 기다려온 실수요자들이 많다”며 “차별화된 상품 제공을 통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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