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핏시스템’ 적용 여름 아웃도어 슈즈 착용감↑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7-29 10:58 수정 2021-07-2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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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 브랜드가 무더위에 맞서 경량성과 통기성을 강화하기 위해 보아핏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보아 테크놀로지 코리아에 따르면 근거리 산행 및 계곡 트래킹에 적합한 네파 샌들 스코다에 보아핏시스템이 적용됐다.

이 제품은 빠르고 쉽게 조정할 수 있는 보아핏시스템과 신축성이 우수한 스판소재를 사용해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 스포츠 샌들과 달리 발끝이 돌에 부딪혀도 부상을 입지 않도록 토캡형으로 디자인됐다. 또한 네파 고유 메가쿠션 솔은 메가폼 기술을 완전히 담아 편안한 쿠셔닝과 강력한 접지력을 자랑한다.

안정적인 쿠셔닝은 발에 피로감을 덜어주어 가벼운 하이킹에도 적합하며, 서포트 빔은 발이 뒤틀러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바닥의 전면 고무는 접지력을 강화시켜 계곡 트레킹시 미끌림을 방지한다.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안된 제품이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프로스펙스는 주1회 이상 파워워킹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고기능성 전문 워킹화 ‘블레이드 BX112’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페박스의 고기능 탄성 소재를 사용해 에너지 손실이 적고, 저온의 환경에서도 유연성을 유지해 충격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강하다. 여기에 적용된 보아핏시스템의 피팅기술은 안정적인 피팅을 발 전체에 고르게 제공해 발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워터쉴드를 적용해 생활방수 뿐 아니라, 여름철 발이 땀에 젖지 않도록 통기성과 경량성을 강화시켜 쾌적함을 유지해 준다.

김은규 보아 테크놀로지 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발의 피로가 더욱 증가할 수 있다”며 “보아핏시스템은 정교하고 안정적인 피팅을 통해 발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줘 다양한 여름용 신발제품에 적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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