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 드레스 입은 도자의자’…도예가 황예숙의 색다른 도자예술전
이훈구 기자
입력 2020-09-07 15:09 수정 2020-09-07 16:31

작가는 컵 등 식기도 식탁에 놓였을 때 특이한 형태만으로도 재미있는 이야기 꺼리가 되는 즐거운 식탁을 목표로 조형성 있는 대형 도자 작품들을 제작해 왔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조형 도자의자’ 를 주력해 제작했다.

작가는 이번 전시를 오프라인으로 꼭 열어야 하나 고민을 했다고 한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인데 하는 갈등도 있었지만 ‘노랑드레스 입은 도자의자’의 형태와 색상이 주는 생뚱함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싶었다” 며 전시 강행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경기도 여주에서 사는 작가는 여주국제도예협회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스위스가 본부인 국제도자학회멤버이기도 하다.
이훈구기자 uf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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