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때 묻지 않은 바다… 베트남 ‘퀴논’으로 떠나자

조선희 기자

입력 2019-12-19 03:00:00 수정 2019-12-19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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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관광

한진관광이 내년 2월 영국 가디언지 ‘2018년 세계 10대 휴양지’로 선정된 떠오르는 베트남 휴양도시 퀴논(꾸이년)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국내 최초로 띄운다. 날짜는 2월 7, 10, 13, 16, 19일로 총 5회 운항한다. 특히 이 시기 퀴논의 평균기온은 약 25도로 쾌적한 날씨를 자랑해 겨울철 휴양지로 손색이 없다. 비행시간은 약 5시간 10분이며,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 왕복 탑승으로 경유 없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또 다양한 해양스포츠와 골퍼들이 반할만한 최적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퀴논은 다낭과 나트랑(냐짱) 사이에 있으며 아직 때가 묻지 않은 바다 생태계를 보유한 프리미엄 시크릿 여행지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에 그만큼 천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눈부시게 빛나는 백사장, 푸른빛의 바다는 여행 내내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이다. 특히나 퀴논은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출로 유명한 곳이다. 밤 시간에는 바다로 쏟아질 듯한 하늘을 가득 채운 별이 한국과는 다른 이국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한진관광이 선보이는 베트남 퀴논 전세기 상품의 특징은 전 상품 노쇼핑 노옵션, 관광과 휴양이 조합된 최고의 일정이라는 점이다. 메인으로 사용하는 ‘FLC럭셔리 호텔 퀴논’은 외관을 전설 또는 신화 속에 등장하는 용의 모습을 본 떠서 만들어 베트남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중 하나로 꼽힌다. 깔끔하고 세련된 감각으로 꾸며진 리조트 내부와 객실 소품 하나하나도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웅장한 규모의 호텔동 및 빌라동 건물과 넓은 규모로 이어진 자체 비치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객실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제공한다.

최고 수준의 골프 코스와 럭셔리 스파시설 역시 신혼여행, 가족, 연인, 친구 그 누구와 함께 가도 만족스러운 5성급 호텔이다. 이 밖에 웰빙과 힐링이라는 키워드에 딱 맞는 아바니 퀴논 리조트 등 기타 호텔 상품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직장인들을 위해 긴 휴가가 필요 없는 3박 5일의 알찬 스케줄로 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베트남의 몰디브’로 불리는 키코(끼꼬) 비치, 천혜의 다이빙 포인트인 에오지오(에오기오), 퀴논의 상징 참파 건축물 및 베트남 전쟁에 대한 기록을 가진 빈딘 박물관 관광 또한 가능하다. 더욱이 퀴논 시내에서 자유시간을 보장해 퀴논 시내 야경을 감상하거나 야시장을 방문해 현지인들의 일상을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퀴논 전세기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표전화(1566-1155)로 문의하거나 한진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변 관광지 6곳


○키코비치

키코 비치가 있는 연리섬은 육지로부터 25km가량 떨어져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느껴지지 않는 깨끗한 해변과 아름다운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부른다. 키코 비치에는 발아래 부서지는 하얀 모래, 눈이 시원해지는 푸른 바다, 이국적인 열대의 꽃들이 만발한 아늑한 해변 등이 펼쳐져 있다.

에오지오

키코 해변에서 보트를 타고 10분정도 이동하면 산호초가 만발한천혜의 다이빙 포인트인 에오지오를 만날 수 있다. 두 개의 높은 바위산이 인상적인 에오지오는 퀴논의 숨겨진 보석이라고 불린다. 해변을포위하는 두개의 장엄한 산은 아름다운 조화를이루고 있으며, 해안 산책로를 따라 멋진 사진과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탑도이

퀴논의 참파 유적지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11∼12세기 참파족의 흔적을 엿볼 수 있다. 참파 유적으로 남아있는 탑도이는 12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18m가 넘는 탑으로 이뤄져 있다. 촘촘히 쌓은 붉은 벽돌과 상단부에 새겨진
문양, 시바신의 동상 등은 힌두 건축 특유의이국적인 정취를 풍기며 황혼이 질 때 변하는 오묘한 색의 하늘과 사원은 신비로우면서 아름답다.

빈딘 박물관

규모는 작지만 멸망된 왕국 참파와 베트남 전쟁 당시 대한민국 국군 맹호부대의 자취가 남아 있는 의미있는 장소다. 참파왕국은 서기 192년부터 1832년까지 무려 1600여 년간 지금의 베트남 중남부지역에 존재했던 참족의 나라다. 빈딘 박물관은이러한 참파왕국의 유물, 전통공예품, 전쟁에 대한 기록물과 군사 용품을 전시하고 있다. 베트남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퀴논시 주민들에게사과의 의미로 맹호부대와 한진그룹이 건립해 기증한 문화센터이기도 하다.

화이트 빅부다&린퐁사

동남아시아에서가장 큰 하얀색 거대 좌불상을 보유하고 있는 사원이다. 실제로 거대 좌불상까지 가려면 수많은 계단을 거쳐 올라가야 하며, 사원 정상 위에 서면 퀴논시의 아름다운 해변, 시내, 논밭 등의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사원은 불상 뒤편에 아담하게 자리
잡고 있다.

천흥사

퀴논의 인상 깊은 탑과 아름다운건물의 사찰이다. 베트남 사람들의 깊은 신앙심을 엿볼 수 있으며 사찰 내부는고즈넉한 연못과 불교 관련 조각들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조선희 기자 hee311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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