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 도약”…LF 질스튜어트스포츠, 가을·겨울 캠페인 전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8-09 11:49 수정 2019-08-09 12:02

LF는 스포츠웨어 브랜드 질스튜어트스포츠가 가을·겨울(F/W) 시즌을 맞아 ‘에너제틱시티(ENERGETIC CITY)’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론칭 3주년을 맞은 질스튜어트스포츠는 기존에 비해 스포츠룩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능성 아이템 비중을 대폭 높였다고 질스튜어트스포츠 측은 강조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차가운 바람을 막아주면서 통기성과 활동성이 우수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3D 매핑(Mapping) 집업 점퍼’와 ‘하이브리드 티셔츠’ 시리즈가 꼽힌다. 특히 향균 및 방취 기술인 ‘폴리진(POLYGIN)’ 가공이 적용돼 쾌적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겨울 시즌 제품인 다운 아이템에는 보온을 위해 ‘3M 신슐레이트’가 더해졌다. 땀이 나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프레시히트(FresHeat)’ 시스템도 적용됐다.

손광익 LF 스포츠부문장(상무)은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부터 퍼포먼스 라인을 강화하면서 시티 스포츠를 즐기는 소비자를 위한 기능성 아이템을 대거 출시한다”며 “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새롭게 도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 도약을 위한 마케팅 캠페인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글로벌 호텔 체인 하얏트의 부티크 호텔인 ‘안다즈(ANDAZ) 호텔’ 피트니스와 협업 프로모션을 시작할 예정이다. 기존 스타 마케팅 위주 마케팅에서 전문 스포츠웨어 브랜드 콘셉트에 부합하는 활동적인 캠페인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질스튜어트스포츠 F/W 시즌 신제품은 전국 매장과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