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칭 30주년’ 빈폴, ‘이제 서른’ 콘서트 성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07-29 17:25 수정 2019-07-29 17:35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캐주얼 브랜드 빈폴이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지난 28일 진행한 ‘이제 서른’ 콘서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9일 밝혔다. 콘서트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됐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400명 넘는 사람들이 콘서트에 참석했다. 콘서트는 브랜드 론칭 3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캠페인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빈폴 이제 서른 콘서트에는 프로듀서 윤종신을 비롯해 태연과 장범준, 어반자카파 등 숫자 ‘30’과 관련 있는 아티스트들이 나서 무대를 꾸몄다. 히트곡 뿐 아니라 빈폴 ‘이제 서른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곡들도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가수들은 음악 플랫폼 ‘월간 윤종신’을 통해 선보인 ‘멋(부제 서른에게)’과 ‘그대 떠난 뒤’, ‘춘천 가는 기차’, ‘기분 좋은 날’ 등을 불렀고‘여수 밤바다’와 ‘벚꽃 엔딩’, ‘사계’, ‘레인(Rain)’, ‘저스트더투오브어스(Just the two of us)’, ‘널 사랑하지 않아’, ‘본능적으로’, ‘좋니’ 등 가수 본인 대표곡들도 선보였다.윤종신은 “숫자 ‘30’으로 모인 뮤지션들과 패션 브랜드가 만나 한계 없는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빈폴 제품과 액세서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 3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브랜드가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빈폴은 지난 3월부터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위해 음악을 소재로 기획한 브랜드 론칭 30주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종신은 올해 뮤지션으로 30주년을 맞았으며 태연과 장범준, 어반자카파는 올해 나이가 서른 살이다. 이들은 빈플 브랜드와 음악을 중심으로 ‘뉴트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상무)은 “국내 업계 최초로 음악과 패션을 접목한 대규모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빈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30년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빈폴 이제 서른 콘서트에는 프로듀서 윤종신을 비롯해 태연과 장범준, 어반자카파 등 숫자 ‘30’과 관련 있는 아티스트들이 나서 무대를 꾸몄다. 히트곡 뿐 아니라 빈폴 ‘이제 서른 캠페인’을 통해 공개된 곡들도 공연장에 울려 퍼졌다. 가수들은 음악 플랫폼 ‘월간 윤종신’을 통해 선보인 ‘멋(부제 서른에게)’과 ‘그대 떠난 뒤’, ‘춘천 가는 기차’, ‘기분 좋은 날’ 등을 불렀고‘여수 밤바다’와 ‘벚꽃 엔딩’, ‘사계’, ‘레인(Rain)’, ‘저스트더투오브어스(Just the two of us)’, ‘널 사랑하지 않아’, ‘본능적으로’, ‘좋니’ 등 가수 본인 대표곡들도 선보였다.윤종신은 “숫자 ‘30’으로 모인 뮤지션들과 패션 브랜드가 만나 한계 없는 창작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빈폴 제품과 액세서리를 직접 사용해볼 수 있었는데 30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브랜드가 유지될 수 있었던 이유를 알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빈폴은 지난 3월부터 세대를 초월하는 소통을 위해 음악을 소재로 기획한 브랜드 론칭 30주년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윤종신은 올해 뮤지션으로 30주년을 맞았으며 태연과 장범준, 어반자카파는 올해 나이가 서른 살이다. 이들은 빈플 브랜드와 음악을 중심으로 ‘뉴트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면서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박남영 빈폴 사업부장(상무)은 “국내 업계 최초로 음악과 패션을 접목한 대규모 캠페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빈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고 이를 계기로 앞으로 30년을 위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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