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2019년 돌봄사원 발대식’ 개최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9-06-26 09:29 수정 2019-06-26 09:29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에서 ‘2019년 돌봄사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돌봄사원 제도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채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총 8회에 걸쳐 1만3000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채용인원을 작년 대비 400명이 늘어난 2000명으로 확대했다. 입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주거생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사원 수행직무를 다양화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돌봄사원의 주거복지 서비스 대상을 기존 건설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입주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대행서비스 인력을 작년 대비 2배인 600명으로 확대했고, 임대단지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을 위해 은퇴한 교원을 활용한 ‘꿈높이 선생님’ 사업도 60명 늘어난 360명을 배치했다.
특히 LH 임대주택의 인프라와 민간의 ICT 서비스를 결합해 홀몸어르신들의 거주를 돕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돌보미를 활용한 ICT 케어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돌봄사원 2000명은 전국 651개 LH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현장에서 이달부터 6개월간 주택관리보조, 독거노인세대 가사관리, 취약계층 입주민 자녀 학습지도, ICT 케어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매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돌봄 어르신들이 주거복지 현장 곳곳에서 충실히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돌봄사원 제도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얻고, 입주민에게는 더 나은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LH에 따르면 돌봄사원 제도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채용해 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어르신 일자리’ 프로그램이다. 2010년부터 총 8회에 걸쳐 1만3000명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는 채용인원을 작년 대비 400명이 늘어난 2000명으로 확대했다. 입주민과 직접 대면하는 주거생활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돌봄사원 수행직무를 다양화한 것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돌봄사원의 주거복지 서비스 대상을 기존 건설임대주택 뿐만 아니라 매입․전세임대주택의 입주민까지 확대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에 대한 청소, 세탁, 설거지 등의 가사대행서비스 인력을 작년 대비 2배인 600명으로 확대했고, 임대단지 아동들의 방과후 학습을 위해 은퇴한 교원을 활용한 ‘꿈높이 선생님’ 사업도 60명 늘어난 360명을 배치했다.
특히 LH 임대주택의 인프라와 민간의 ICT 서비스를 결합해 홀몸어르신들의 거주를 돕고, 고독사 예방을 위해 AI 돌보미를 활용한 ICT 케어 서비스를 시범운영 한다.
돌봄사원 2000명은 전국 651개 LH 임대주택 등 주거복지 현장에서 이달부터 6개월간 주택관리보조, 독거노인세대 가사관리, 취약계층 입주민 자녀 학습지도, ICT 케어서비스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변창흠 LH 사장은 “매년 풍부한 경험과 능력을 갖춘 돌봄 어르신들이 주거복지 현장 곳곳에서 충실히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돌봄사원 제도를 통해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얻고, 입주민에게는 더 나은 주거생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위안부 피해자 손배 2심 승소…日언론들 신속 타전
- 美 북부 지역까지 위협하는 캐나다 야생 멧돼지…“퇴치 어려워”
- 부산도 옮았다…빈대 공포에 “코로나 때처럼 외출 자제”
- 꿀벌이 돌아온다…아까시꿀 생산량 평년比 51% ↑
- 식중독균 살모넬라 검출 ‘눈꽃치즈 불닭’…판매중단·회수
- 김동연 “김포 서울 편입은 국토 갈라치기…총선 전략이면 자충수”
- 경찰, 대학가 ‘마약 광고 전단’ 살포 40대 구속 송치
- “결혼 왜 못하니?” 전처 이혜영 영상편지에…이상민 ‘답장’ 진땀
- 이동국 “내 이름 사칭해 투자 유도한 유튜브 제작자 잠적”
- 장서희 “이상형? 외모 보고 만나면 고생길…결혼 생각은 늘 있다”
- 한동훈 “전세사기 저지르면 20년은 감옥 가게 될 것”
- 전국 미분양 10개월 만에 6만채 밑으로… “시장 침체에 분양 자체 줄어”
- “연말 빛 축제, 서울에서 즐기세요”
- “소주 가격 떨어지나” 기준판매비율 도입 환영…식당 판매가는 “글쎄”
- 실시간 여행지 정보 플랫폼 ‘메타라이브’, 겨울 필수 여행지 인증샷 이벤트 진행
- 재건축 갈등 대처, 위법 여부 꼼꼼히 따져야[부동산 빨간펜]
- ‘한국의 아마존’ 꿈꾸던 11번가 휘청… 매각 주도권마저 잃었다
-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11월 호텔 실적 전년比 17%↑… 외국인 비중 ‘10%→60%’
- ‘709억 수원 전세사기’ 정씨 부부 구속…아들은 기각
- 페북·인스타 ‘인증배지’ 월 3만5900원…한국에도 도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