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지라면이 390원”…민생라면 국내 최저가 판매
뉴스1
입력 2019-02-13 09:46 수정 2019-02-13 10:05
이마트24 ‘민생라면’ © 뉴스1편의점 이마트24는 오는 14일부터 ‘민생라면’을 390원(5입 1950원)에 연중 상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한 개에 390원짜리 봉지라면은 대형마트, 오픈마켓 등 유통채널을 통틀어 정상가 기준 최저가 수준이다.
앞서 이마트24는 지난해 10월 말 고객의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해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550원짜리 민생라면을 선보였다. ‘가성비 갑’ 라면으로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출시 3개월 만에 판매수량 40만개를 돌파, 이마트24 대표 PL로 자리 잡았다.
이마트24는 소비자 가계 경제에 더욱 보탬이 되고, 개별 가맹점의 집객력을 높여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민생라면을 국내 최저가인 39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총 150만개까지 물량을 확보해 안정적으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생라면을 잇는 제2, 3의 스타상품 개발에도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업계 최초로 맛없으면 100% 환불해주는 맛 보장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올해부터는 맛보장 서비스를 상시운영으로 전환하고, 민생라면을 포함해 총 37개 품목으로 서비스 대상 상품을 확대한다.
김성영 이마트24 대표이사는 “민생라면은 이마트24의 대표적인 초저가 상품으로 편의점 상품은 비싸다는 인식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이마트24만의 스토리가 있는 차별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초저가상품부터 프리미엄 상품까지 상품 구색을 다양화해 가맹점 매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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