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1년’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누적 방문객 26만명 돌파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3-19 10:08 수정 2018-03-19 10:48
현대자동차는 19일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이 개관 1주년을 앞두고 누적 방문객 26만1051명(18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브랜드와 관련해 자동차 탄생 과정과 기능 등을 보여주고 각종 전시와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서울과 모스크바, 디지털(코엑스), 하남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체험관이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자동차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차량이 전시돼 있고 시승 프로그램과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이 갖춰져 있다.
작년 4월 개관 이후 월 평균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았다. 지난 2014년 선보인 첫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까지 약 18개월이 소요됐지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다양한 콘텐츠와 규모를 앞세워 단기간에 방문객 집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체험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자동차 관련 전시 외에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루프테라스 라이브’를 비롯해 ‘쇼케이스 라이브’, 자동차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 등이 대표적이다.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개관 1주년을 맞아 내달 21일 케니지(Kenny G)를 초청해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케니지 내한 공연에는 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lay) 소속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가 이끄는 ‘나단 이스트 밴드’가 참여하고 오프닝 공연으로 국내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나선다.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인 ‘케니지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공연입장권과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상설전시 관람권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브랜드 장기 비전이 담겨진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브랜드와 관련해 자동차 탄생 과정과 기능 등을 보여주고 각종 전시와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지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서울과 모스크바, 디지털(코엑스), 하남에 이어 현대차가 5번째로 선보인 브랜드 체험관이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내부에는 자동차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과 차량이 전시돼 있고 시승 프로그램과 서비스센터, 레스토랑, 브랜드숍 등이 갖춰져 있다.
작년 4월 개관 이후 월 평균 2만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았다. 지난 2014년 선보인 첫 브랜드 체험관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누적 관람객 20만 명 돌파까지 약 18개월이 소요됐지만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다양한 콘텐츠와 규모를 앞세워 단기간에 방문객 집계기록을 갈아치웠다.
체험관에서는 지난 1년 동안 자동차 관련 전시 외에 다양한 공연도 펼쳐졌다. 아티스트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루프테라스 라이브’를 비롯해 ‘쇼케이스 라이브’, 자동차 토크 콘서트 ‘헤리티지 라이브’ 등이 대표적이다.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개관 1주년을 맞아 내달 21일 케니지(Kenny G)를 초청해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케니지 내한 공연에는 재즈그룹 포플레이(FourPlay) 소속 베이시스트 나단 이스트(Nathan East)가 이끄는 ‘나단 이스트 밴드’가 참여하고 오프닝 공연으로 국내 남성 3인조 보컬그룹 ‘스윗소로우’가 나선다.
개관 1주년 기념 공연인 ‘케니지 쇼케이스 라이브’ 공연 티켓은 오는 20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구매자에게는 공연입장권과 함께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상설전시 관람권이 제공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브랜드 장기 비전이 담겨진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자동차 문화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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