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56년 역사상 첫 여성임원 탄생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1-30 10:19 수정 2018-01-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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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56년 역사상 첫 여성임원을 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1962년 설립된 대한주택공사와 1975년 설립된 한국토지공사가 통합해 2009년 출범한 LH 최초 여성임원 인사다.

LH에 따르면 장옥선 상임이사는 1988년 LH 입사 후 주거복지처장, 도시계획처장, 산업단지처장, 경영관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29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LH는 이번 첫 여성임원 배출로 여성임원 비율이 14%(전체 임원 7명 중 여성임원 1명)로 늘어나, 2022년까지 공공기관 여성임원을 20%까지 높이는 ‘여성관리자 임용목표제’ 정부 정책에 성큼 다가서게 됐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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