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랜드마크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2순위 청약 실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8-01-24 10:05 수정 2018-01-24 10:07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 방문객 풍경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양우종합건설과 에이스건설이 공동시공 하는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가 2순위 청약에 돌입한다.
분양 관계자는 “미세먼지 공습이 이어졌지만 주택전시관을 찾는 방문객 행렬이 끊이지 않았다”며 “이러한 관심과 인기가 청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단지는 강원도 원주시 단구동 887 일대에 지하 2~지상 최고 20층, 14개동, 전용면적 84㎡ 919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 가구 남향위주 단일평형으로 구성되며 4베이 4룸 특화평면과 무상 옵션으로 알파룸 공간과 중문이 무상 제공된다. 여기에 최신 디지털 시스템과 보안 시스템, 공기청정 및 자동 환기 기능을 갖춘 전열교환시스템, 로이복층 유리가 적용된 창호 등 첨단 에너지 설비를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의 경우 손님을 맞이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어린이보육시설, 경로당,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단지별 피트니스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남원주초가 도보권에 있고 반경 2km 내에는 10여개 초, 중, 고교와 학원, 원주시립 중앙도서관 등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에듀파크라는 아파트 이름에 걸맞게 단지 내에 에듀센터도 운영된다고 강조했다.
에듀센터는 오는 2022년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등 시시각각 변하는 입시나 교육정책에 대비해 마련된 공간이다. 진로진학을 위한 컨설팅과 자기주도형 학습 코칭, 스터디룸을 갖춘 독서실 등이 제공된다. 아이들과 학생을 위한 어린이 시설 및 공원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교통의 경우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가 단지와 인접했다. 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서원주역KTX 등 광역교통 인프라가 더욱 개선됐다. 여기에 남원주역이 오는 2019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 편의가 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원주 단구 내안애카운티 에듀파크 주택전시관은 강원도 원주시 무실동 634-9에 마련됐다. 주택전시관에서는 자기주도 학습능력 진단검사(20만 원 상당)가 무료로 이뤄지고 있으며 매일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경품 및 사은품 행사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20년 6월로 계획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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