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18년형 '갤럭시 A8' 국내 출시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입력 2018-01-05 14:17 수정 2018-01-05 14:20

삼성전자는 2018년형 영 프리미엄(Young Premium) 스마트폰 ‘갤럭시 A8(Galaxy A8)’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2030세대를 겨냥한 2018년형 갤럭시 A8은 차별화된 카메라 기능과 혁신적인 디자인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특장점을 계승했다. 우선 2018년형 ‘갤럭시 A8’은 셀피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를 위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전면에는 각각 1600만 화소, 800만 화소의 듀얼 카메라를 탑재하고 조리개 값 F1.9 렌즈를 적용해 초고화질의 셀피 촬영이 가능하다. 또 촬영 후에도 원하는 만큼 배경을 흐리게 처리할 수 있는 ‘라이브 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더욱 입체감 있는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에 조리개값 F1.7의 렌즈를 탑재해 낮과 밤 모두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VDIS(Video Digital Image Stabilization) 기능으로 동영상 촬영 시의 흔들림을 보정해 안정적이고 선명한 촬영이 가능하다.
2018년형 갤럭시 A8은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확장한 18.5:9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꽉 찬 대화면은 다양한 크기의 영상 콘텐츠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유려한 글래스와 메탈 프레임의 부드러운 곡선이 어우러져 고급스럽다. 블랙, 골드,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59만9500원이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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