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광명뉴타운 첫 브랜드 아파트 프리미엄을 누려라
이솔 기자
입력 2017-12-08 03:00
GS건설·두산건설, 광명뉴타운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 이달 공급
전용면적 32∼84㎡ 910채 일반분양… 선호도 높은 중소형 100%
광명 에코 자이위브 조감도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에서 첫 번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과 주거환경이 우수한 광명뉴타운에서 10년여 만에 처음 공급되는 아파트인 데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자이와 위브의 합작품이라는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GS건설·두산건설은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m² 총 2104채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채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32m² 89채 △40m² 100채 △49m² 264채 △59m² 299채 △72m² 127채 △84m² 31채로 구성되며 100% 중소형이다. 특히 전용 59m²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광명시 광명동 일대 11개 재개발구역, 114만6000여 m²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각 구역마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광명뉴타운 개발이 완료될 경우 총 2만50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2007년 광명뉴타운 지정 이후 10년여 만에 첫선을 보이는 단지로 희소성이 높다. 실제로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사업지 인근의 광명동과 철산동의 입주 아파트는 총 2만7995채(2017년 11월 기준)로, 이 중 10년 이내(2008년 이후) 입주한 새 아파트는 17%(4798채)에 불과하다.
여기에 새 아파트는 갈아타기에 대한 수요가 풍부해 가격상승폭도 높게 형성됐다. 부동산114 자료를 통해 최근 2년 동안(2015년 11월∼2017년 11월) 전국 아파트(재건축 제외) 입주연차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1∼5년차 아파트는 11.27%로 6∼10년(7.09%)과 10년 초과(8.55%) 아파트 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이뿐만 아니라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먼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나들목,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으로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의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11개 초·중·고가 반경 1km 이내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 일러스트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단지명에서 알 수 있듯 주거 쾌적성도 우수하다. 도덕산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철산공원, 철망산근린공원, 안양천, 목감천 등 자연친화시설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다.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 205만7000여 m² 부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1조7500여억 원에 달하며 2023년 완공 시 약 10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미디어아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이렇다 보니 광명시 아파트 값도 꾸준히 오름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광명시 아파트 값은 2년 동안(2015년 11월∼2017년 11월) 11.08% 올랐으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6·19대책 이후에도 집값이 2.26%(7∼11월) 오르며 경기도 평균 상승률(1.48%)을 웃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첫 사업에다 광명 도심권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광명뉴타운의 미래가치와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에 이달 중 오픈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
전용면적 32∼84㎡ 910채 일반분양… 선호도 높은 중소형 100%
광명 에코 자이위브 조감도GS건설·두산건설은 광명뉴타운 16R구역에서 ‘광명 에코 자이위브’를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19개동, 전용면적 32∼84m² 총 2104채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910채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된다. 전용면적별 △32m² 89채 △40m² 100채 △49m² 264채 △59m² 299채 △72m² 127채 △84m² 31채로 구성되며 100% 중소형이다. 특히 전용 59m² 이하 소형이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광명뉴타운은 광명시 광명동 일대 11개 재개발구역, 114만6000여 m² 규모로 이뤄졌다. 현재 각 구역마다 사업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광명뉴타운 개발이 완료될 경우 총 2만50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이 조성될 예정이다.

여기에 새 아파트는 갈아타기에 대한 수요가 풍부해 가격상승폭도 높게 형성됐다. 부동산114 자료를 통해 최근 2년 동안(2015년 11월∼2017년 11월) 전국 아파트(재건축 제외) 입주연차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1∼5년차 아파트는 11.27%로 6∼10년(7.09%)과 10년 초과(8.55%) 아파트 보다 가격 상승률이 높았다.
이뿐만 아니라 광명 에코 자이위브는 입지여건도 탁월하다. 먼저 우수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이 약 700m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가산디지털단지,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KTX광명역, 광명종합버스터미널 등을 이용할 수 있고 서부간선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 나들목, 수원∼광명고속도로, 강남순환고속도로 등의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으로 타 지역 이동이 수월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광명사거리역 인근 이마트(광명점), 롯데시네마, 광명전통시장 등을 비롯해 철산역 주변의 2001 아울렛, 철산상업지구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KTX광명역세권지구 내에 조성된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광명남초, 광일초, 광남중, 광문초중고, 명문고 등 11개 초·중·고가 반경 1km 이내에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광명 에코 자이위브 일러스트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광명시 가학동,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대 205만7000여 m² 부지에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비만 1조7500여억 원에 달하며 2023년 완공 시 약 10만 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국제디자인 클러스터, 미디어아트밸리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다.
이렇다 보니 광명시 아파트 값도 꾸준히 오름세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광명시 아파트 값은 2년 동안(2015년 11월∼2017년 11월) 11.08% 올랐으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지난 6·19대책 이후에도 집값이 2.26%(7∼11월) 오르며 경기도 평균 상승률(1.48%)을 웃돌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광명뉴타운 첫 사업에다 광명 도심권에서 오랜만에 공급되는 대형건설사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며 “광명뉴타운의 미래가치와 교통, 교육, 공원, 편의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어 좋은 청약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본보기집은 서울 양천구 목1동 919-8에 이달 중 오픈하며, 입주는 오는 2020년 11월 예정이다.
이솔 기자 sol0619@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월소득 8000만원인데 빚 62% 감면…새출발기금 ‘눈먼 돈’ 됐다
‘카카오 폭파’ 위협에 전직원 재택근무- 카톡 친구목록, 오늘부터 옛방식 선택가능
- 이마트, 신세계푸드 주식 공개매수…자발적 상장 폐지 계획
- 스페이스X 내년 상장 소식에…국내 우주·항공 관련주도 ‘들썩’
- 주담대 변동금리 3년 만에 최대폭 상승…11월 코픽스 0.24%p↑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