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연말까지 신차 구입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 제공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7-11-21 09:37 수정 2017-11-21 09:41
쌍용자동차가 신차 구입 가격을 최대 12% 할인해주는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
21일 쌍용차에 따르면 오는 연말까지 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차량 금액의 5%, 티볼리 에어는 6%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그 밖에 저리할부나 스페셜할부 프로그램 이용 시에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선수율 없이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할부기간 36개월, 할부원금 1000만원 이상)하는 유라시아 저리할부, 또는 선수율 제로 4.5~4.9%(60~72개월) 해피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티볼리 아머 3% △티볼리 에어는 4% 할인혜택을 각각 부여한다.
구매 프로그램에 관계없이 오는 30일까지 차량을 출고할 경우 8인치 스마트 미러링 내비게이션을 무상 장착(미 선택 시 30만 원 할인)해 준다. 12월 10일까지 출고 시 20만 원, 20일까지 출고하면 10만 원을 할인해 준다.
이와 함께 아듀 2017 세일페스타를 통해 △티볼리 6~10% △티볼리 에어 7~10% △코란도 C 8~12% △코란도 투리스모 8~12% 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쌍용차는 지난 7월 기존 티볼리 스타일과 상품성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티볼리 아머(Armour)를 새롭게 선보였다.
또한 ▲브라운 퀼팅 가죽시트 인테리어 ▲루프데칼 ▲LED 윙로고엠블럼 ▲도어스팟램프 등 전용사양과 ▲보디/루프컬러 ▲미러커버 ▲휠라이너 ▲립/윙스포일러 등 다양한 선택사양으로 수십만 가지 조합이 가능한 기어에디션(Gear Edition)을 통해 국내 소형 SUV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기어에디션은 티볼리 전체 판매량 중 40%에 육박하는 높은 판매점유율을 보이며 스페셜 모델로서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게 쌍용차 측의 설명.
쌍용차 관계자는 “티볼리 브랜드에 보내 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송년맞이 특별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형 SUV의 아이콘 티볼리 브랜드의 오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많은 분들이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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