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최고층 랜드 마크’ 부평 아이파크 10월 공급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9-20 10:57 수정 2017-09-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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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40층, 전용 49~84㎡ 총 431세대
-아파트 256가구, 오피스텔 175실


현대산업개발의 ‘부평 아이파크’가 10월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는 인천시 부평구 산곡동 91-2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5~지상 40층, 2개동, 전용면적 49~84㎡, 총 431세대로 지어진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면적 △69㎡A 109가구 △69㎡B1 37가구 △69㎡B2 37가구 △84㎡A 36가구 △84㎡B 37가구 등 256가구,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9㎡ 70실 △56㎡ 105실 등 주거용 175실로 구성된다. 부평구에서 가장 높은 40층으로 조성돼 랜드 마크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원적산공원, 대월놀이공원, 굴포공원, 신트리공원 등이 있고, 산곡초·부마초·산곡중·청천중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농협, 굴포먹거리타운과 부평구청, 부평세림병원, 부평우편물류센터 등이 가깝다.

부평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산곡동은 7호선 연장선 수혜 지역이다. 인천 부평구청역에서 석남역을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석남연장선이 2020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산곡역(가칭, 예정)이 단지 앞에 생길 예정이다. 또한 산곡동은 청천1~2재개발, 산곡 1~7재건축 단지 등 주택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부평 아이파크는 분양권 전매가 자유롭고, 기존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중소형 아파트 및 소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문의가 꾸준하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5번지에 마련되며, 오는 2020년 7월 입주 예정이다.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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