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협회, 오토모티브 포럼 개최… 한계 속 발전하는 하이브리드차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7-06-21 12:19 수정 2017-06-21 12:38

행사는 윤대성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의 포럼 소개와 정재희 수입자동차협회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으며 허건수 한양대 미래자동차공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첫 번째 발표자로는 이형철 한양대 교수가 나섰다. 이 교수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기술 소개’ 발표에서 현재 하이브리드는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관련 기술 연구 개발이 자동차 기술 분야의 가장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역사와 동향 등을 발표했다.

또한 도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은 효율과 친환경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 운전 재미와 역동적인 성능도 추구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올해 하반기에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하이브리드 스포츠쿠페 LC500h를 국내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아베 시즈오 도요타 상무와 타카하시 오사무 프라임어스 EV 상무는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한글로 만들어 포럼에 참석한 국내 언론 및 업계 관계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각 발표 세션 후에는 허건수 교수의 진행으로 패널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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