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강화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05-19 15:18 수정 2016-05-19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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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 라인업에 신모델 4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모델은 S 65 Long, S 65 쿠페와 G 65 에디션 463, A 45 4메틱 코리아 에디션 등이다.

19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S 65 Long은 플래그십 모델인 S클래스만의 럭셔리함과 편안함을 추구하면서 6.0리터 V12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에 매직 바디 컨트롤(Magic Body Control) 기반의 AMG 스포츠 서스펜션을 제공한다.

배기량 5980cc, V12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AMG SPEEDSHIFT PLUS 7단 스포츠 변속기의 조화로 최대 출력 630마력(4800-5400rpm), 최대 토크 101.9 kg.m(2300-4300rpm) 의 강력한 파워와 스피드를 선사한다.

또한 6.0리터 엔진으로 AMG 드라이버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최고 속도 300km/h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최고속도는 100km/h까지 단 4.3초면 도달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6.3km/l. 가격은 3억2580만 원이다.

S 65 쿠페는 메르세데스벤츠 최상위 럭셔리 2도어 쿠페의 AMG 버전에 걸 맞는 강렬한 라인으로 우월함과 감각적 순수미를 스포티하게 표현해냈다. AMG 특유의 폭발적인 주행 역동성은 물론 S클래스만의 특별함으로 새로운 차원의 고성능 드림카를 완성해냈다.

신차에는 배기량 5980cc, V12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AMG SPEEDSHIFT PLUS 7단 스포츠 변속기를 조합해 최대 출력 630마력(4800-5400rpm), 최대 토크 101.9 kg.m(2300-4300rpm)의 탁월한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6.0리터 엔진으로 최고속도는 시속 250km/h이나 AMG 드라이버 패키지가 기본 적용돼 최고 속도 300km/h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4.1초면 도달 가능하다. 복합연비는 6.4km/l. 가격은 3억2530만 원이다.

G클래스 라인업에 추가되는 G 65 에디션 463 모델의 외관은 유행에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진취적이고 독보적인 G클래스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유지했다. 배기량 5980cc, V12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과 AMG SPEEDSHIFT PLUS 7단 스포츠 변속기의 조화로 최고 출력 630마력(5000-5500rpm), 최대 토크 101.9kg.m(2300-4300rpm)의 뛰어난 주행성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5.3초 만에 주파한다. 복합연비는 4.8km/l이다. 가격은 3억7090만 원이다.

이밖에 고성능 컴팩트 카 라인업에는 국내 시장만을 위해 특별히 선보이는 A 45 4MATIC Korea Edition이 새롭게 추가 출시된다. 시선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메르세데스 AMG 설립 45주년을 기념해 개발한 AMG 2.0리터 4기통 터보차저 엔진에 AMG 퍼포먼스 4MATIC 기술이 적용됐다.

배기량 1991cc, AMG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과 AMG SPEEDSHIFT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탑재돼 높은 효율성과 동급 최고의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최고 출력 381마력(6000rpm), 최대 토크 48.4kg.m(2250-5000rpm)의 폭발적인 성능을 자랑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를 4.2초 만에 주파한다. 복합연비 9.5km/ℓ, 가격은 6810만 원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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