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월의 신부’
동아경제
입력 2016-01-07 17:47 수정 2016-01-07 17:49
황정음 결혼. 사진=스포츠동아 DB
황정음 결혼, 지인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 ‘2월의 신부’
배우 황정음이 전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정음의 소속사는 7일 공식입장을 통해 “배우 황정음이 올해 2월 말 결혼합니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평생을 함께 하기로 결정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교제해 왔고 황정음은 예비 신랑의 따뜻한 마음과 지난 해 드라마 촬영 등의 바쁜 연예활동 중에 항상 지지해주고 단단한 믿음으로 지켜줬던 그의 진심에 반했다”고 알렸다.
또한 “결정적인 계기는 새해를 맞아 양가 부모님께서 두 사람에게 열애가 세상에서 알려진 만큼 하루 빨리 부부의 연을 맺어 평생의 동반자로 함께 하기를 권하셨고 두 사람 또한 행복한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황정음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다양한 작품으로 인사를 드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에 사랑과 축복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끝을 맺었다.
한편 황정음의 예비 남편 이영돈 씨는 전 프로골퍼로, 재팬 거암 골프 매니지먼트 대표로 활동 했다. 현재는 철강 회사를 운영하는 젊은 ceo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