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켄지 체조, 목 · 허리 디스크 예방 도와
동아경제
입력 2016-01-07 13:13 수정 2016-01-07 13:14
거북목. 사진= 동아닷컴DB메켄지 체조, 목 · 허리 디스크 예방 도와
간단한 방법으로 목디스크와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다는 ‘메켄지(Mckenzie) 체조’가 화제다.
메켄지 체조는 뉴질랜드 신경외과 의사 매켄지가 고안한 운동으로, 고개와 어깻죽지를 뒤로 젖힌 상태로 5초간 유지하는 체조법이다.
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정선근 교수는 이 매켄지 체조 동영상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체조법은 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있거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고개를 숙이고 보는 현대인들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목과 허리 디스크의 예방을 도와준다.
메켄지 체조의 기본 자세는 먼저 앉은 자세에서 허리를 활처럼 충분히 편다. 견갑골을 뒤로 지그시 당겨 어깻죽지가 뒤로 젖혀지게 한 뒤, 고개를 뒤로 젖히고 하늘을 본다. 이 자세를 5초가량 유지한다. 15분마다 1회씩 시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허리 디스크 예방을 위한 체조도 있다. 엎드린 자세에서 골반을 바닥에 붙이고 상체를 세워서 허리 척추뼈를 뒤로 젖힌다. 그럼 허리 디스크 수핵이 앞으로 이동하여 수핵 탈출증을 줄일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났을 때와 잠자기 전에 하면 좋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참치보다 비싸다”…겨울 별미 대방어 값 치솟은 이유는?
방산기업 LIG넥스원의 도전… 미사일 넘어 위성도 진출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월급 4분의 1 월세로 낸다”…천정 뚫은 월세에 임차인 ‘한숨’
“오라클, 14조원대 오픈AI 전용 데이터센터 자금조달 난항”- 美하원 “韓디지털 규제, 빅테크 겨눠… 무역법으로 대응해야”
- “케데헌처럼 세계가 부를 ‘한국적 캐럴’도 나와야죠”
-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