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 전 부인 ‘조상경’ 언급 … “지금도 친구처럼 지내”
동아경제
입력 2016-01-07 08:38 수정 2016-01-07 08:48
오만석.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캡쳐오만석, 전 부인 ‘조상경’언급 … “지금도 친구처럼 지내”
배우 오만석이 방송에서 전처인 의상디자이너 ‘조상경’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오만석은 전처 ‘조상경’ 에 대해 “나보다는 애 엄마가 더 쿨한 편” 이라며 “지금도 친구처럼 잘 지낸다. 가끔 만나면 밥을 먹기도 하고 육아에 대한 이야기도 나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오만석 측이 과거에 밝힌 두 사람의 이혼 사유가 눈길을 끌고 있다.
오만석 측은 “친구였던 두 사람이 부부로 맺어졌지만, 두 사람 사이가 더 악화되기 전에 다시 친구로 남기로 했다”며 “이혼 사유는 성격차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조상경은 영화계에서 손꼽히는 의상 디자이너로, 참여한 영화만 18편이 넘는다.
2014년에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영화<군도>로 의상상을 수상했다. 그 때, 오만석은 시상식에 불참한 ‘조상경’을 대신해 대리수상을 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2001년 결혼했으나 2007년 협의이혼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月 6만2000원에 대중교통 무제한… ‘모두의 카드’ 시행
DL케미칼 “여천NCC, 90만t 규모 공장 가동 중단해야”
[단독]“인증번호는 XXXX”… 中 판매 쿠팡계정, 로그인 보안인증 뚫려
“불닭·케데헌 타고 날았다”…K-라면 수출 2조 돌파 ‘11년 연속 최고’
통화량 역대최고… “고환율 원흉” vs “과도한 분석”- 재산 995조원 머스크 첫 ‘조만장자’ 초읽기
- 수도권 32세男 69%-31세女 58% 미혼… “집값-생활비 부담”
- 올해 서울 아파트값, 10년만에 최대 상승
- “노화로 생긴 지방간, 운동으로 개선할 수 있어”
- 고분양가·대출 규제에 청약통장 이탈 가속…11월 가입자 올해 최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