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플랙 지오, 5인→3인 체제로의 변화에서 겪었던 슬럼프 토로…
동아경제
입력 2015-12-25 13:24 수정 2015-12-25 13:28
사진 = 제이튠 캠프 sns
엠플랙 지오, 5인→3인 체제에서 겪었던 슬럼프 토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아빠가 사온 붕어빵’의 정체가 엠블랙 지오로 밝혀진 사실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나를 따르라 김장군’과 ‘아빠가 사온 붕어빵’의 3라운드 예선전이 펼쳐졌다.
이날 예선결과 ‘김장군’이 ‘캣츠걸’과 19대 가왕 자리를 두고 대결하게 됐고 복면을 벗은 ‘붕어빵’은 엠블랙 지오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오는 "최근 마음고생을 많이 했다. 거의 집에서만 지냈다. 엠블랙 3인조 개편 과정에서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다"며 "'복면가왕'을 보며 가수의 꿈을 키우던 초심이 떠올라 내가 그랬었지 싶어 나오게 됐다.
한편, 지오는 소속사 제이튠캠프 측을 통해 “복면가왕 출연은 팬들이 무대에서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말에 출연하게 됐다. 덕분에 자신감을 찾을 수 있었고 용기를 준 팬들을 위해 논의 끝에 복면가왕 출연을 확정 짓게 되었다. 앞으로 무대 위에서 많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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