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국민할매’ 상표등록, “아버지 권유로 특허 낸 것”
동아경제
입력 2015-12-16 15:35:00 수정 2015-12-16 15:36:01

김태원 ‘국민할매’ 상표등록, “아버지 권유로 특허 낸 것”
그룹 부활의 김태원이 ‘국민할매’를 상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는 김태원과 박나래가 출연해 100인과 퀴즈대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국민할매’라는 별명을 상표 등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음악하는 사람들은 미래가 불확실하다. 아버지의 권유로 특허를 낸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원은 이어 “다른 분이 사용을 요청하시면 언제나 드릴 생각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원은 또 자폐를 앓고 있는 둘째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네버엔딩 스토리’에 대해 “돈벌이를 하지 못할 때 둘째가 태어났다. 철없는 아버지로서 활동을 했다. 가족들이 캐나다로 떠나는 것을 보고 집에서 쓴 곡”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아들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서는 “아들과 15년 동안 대화가 없었다. 그 친구에게 아무것도 해준 게 없어서 친해질 계기가 필요했다”며 “기적적으로 친해졌다”고 전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별, 막내딸 송이 안고 절친 테이 결혼식 참석 “제일 멋진 신랑”
- “어묵 5000원어치는 안 팔아”…지역 축제 ‘바가지’ 또 도마
- “연매출 25억” 하버드 출신 한인 여성 아이스크림 가게 대박 비결은?
- 중3 학부모 82% 미적분·기하 선호…“쏠림 심해질 것”
- “나는 사회주의자” 병역거부한 30대…항소심에서도 패소
- 휴대폰 가져왔다고…“물에 빠뜨려라” 중학교사 극단처벌 시끌
- “숨이 턱턱”…때 아닌 ‘5월 폭염’에 강릉은 이미 피서철 풍경
- 아이유, 표절 혐의로 고발당했다…소속사 “허위사실” 맞불
- “경찰에게 납치됐다”…대학 제적 숨기려 납치 자작극 벌인 美 여성
- 김소연, 결국 ‘이상우 보일러’ 일화 해명…“건강 생각해주는 남편”
- 삶을 바꾸고 싶다면 이것부터 살펴라[직업인을 위한 김호의 생존의 방식]
- MZ세대 핫플 찾는 외국인들 “뻔한 관광지 NO”
- 대출규제 풀자 6억~15억 아파트 숨통… 서울 매매의 60% 차지
- 자영업자 4년새 180만명 증가, 月평균소득 160만원까지 추락
- 수도권 아파트 값도 17개월 만에 ‘상승’ 전환…서울은 상승 폭 유지
- 항공요금 향후 10~15년간 더 오른다… 이유는?
- 삼성·청담·대치·잠실 토지거래허가 연장…“10월 재논의”
- 스마트 워치로 일상서 혈압-심전도 측정… 자는 동안 수면분석도
- 450만원짜리 애플 ‘MR 헤드셋’… “눈-손-목소리로 앱 열고 게임”
- 회장이 직접뛴다… 신동빈, 일본 소비재 포럼서 ‘부산 엑스포’ 유치총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