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주, 예비신랑과 로맨틱 분위기 연출…웨딩화보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5-12-07 13:25 수정 2015-12-07 13:25
박효주.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박효주, 예비신랑과 로맨틱 분위기 연출…웨딩화보 공개
배우 박효주가 결혼식을 올린다.
박효주는 한 살 연상의 예비신랑과 오는 12일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친구로 지내오다 3년 전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평소 꿈꿔왔던대로 소박하고 조용한 교회 예식으로 치러지며, 가까운 친척과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효주는 결혼식을 앞두고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효주와 예비 신랑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화사한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박효주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박효주를 바라보고 있는 예비신랑의 모습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한편, 박효주는 지난 10월 결혼 소식을 밝힌 바 있으며 보도가 나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예비신랑과 바닷가에서 손을 맞잡고 있는 실루엣 사진을 공개했다.
박효주는 사진과 함께 “많은 축하 메세지들 참 감사해요. 좋은 기사들 많이 써주셔서 참 감사하고요”라며 “조심스레 이 공간을 빌려서라도 감사 말씀 꼭 전하고 싶네요 이 마음을 소중히 오래 간직합니다”라는 글을 올려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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