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세계 아티스트 5인과 함께한 슈퍼쉘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5-08-10 17:50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2015년 슈퍼스타 캠페인 중 하나인 슈퍼스타 프로젝트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퍼렐 윌리엄스 슈퍼쉘(adidas Originals by Pharrell Williams Supershell)’을 공개한다.
이번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슈퍼쉘(Supershell)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슈퍼컬러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퍼렐 윌리엄스의 큐레이팅 아래 토드 제임스(Todd James), 카스 버드(Cass Bird), 미스터(Mr.), 자하 하디드(Zaha Hadid)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5인이 모여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슈즈 슈퍼스타 쉘토에 특징적인 디자인을 더해 슈퍼스타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쉘토의 특별한 그래픽이 돋보이는 아트워크 컬렉션(Artwork Collection)과 최초로 시도되는 3D 쉘토 디자인의 스컬프트 컬렉션(Sculpted Collection) 총 2가지로 선보인다.
슈퍼쉘 아트워크 컬렉션은 뉴욕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토드 제임스, 미국 사진작가 카스 버드, 그리고 일본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미스터의 그래픽과 퍼렐 윌리엄스가 직접 작업한 아트워크가 만나 아티스트의 영감을 표현하는 하나의 캔버스로 변신했다. 이들의 독창적인 아트워크가 한 눈에 들어오는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왼쪽과 오른쪽 쉘토의 디자인이 각각 달라 보다 개성 넘치는 매치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아트워크 컬렉션의 토드 제임스, 미스터를 포함해 이라크계 영국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함께 한 슈퍼쉘 스컬프트 컬렉션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최초로 쉘토 부분에 3D 윤곽기법으로 활용해 그들만의 메시지를 독창적이며 창의적으로 새겨 넣었다.
이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바이 퍼렐 윌리엄스 슈퍼쉘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2만9000~14만9000원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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