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신형 XC90 美서 에어백 결함으로 리콜
오토헤럴드
입력 2015-08-06 08:16 수정 2015-08-06 08:21
볼보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XC90(7인승)이 미국에서 에어백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해당 차량은 3열 커튼 에어백을 둘러싼 트림 패널이 에어백 전개를 방해, 사고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볼보자동차는 리콜과 함께 해당 차량의 문제를 해결하기 까지 신차 출고를 중단하는 조치도 내렸다. 리콜 대상 차량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월 19일 사이에 생산된 약 2000대다.
볼보자동차는 "해당 문제로 사고나 부상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형 XC90은 중국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볼보자동차가 처음 독자 개발한 모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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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는 리콜과 함께 해당 차량의 문제를 해결하기 까지 신차 출고를 중단하는 조치도 내렸다. 리콜 대상 차량은 올해 1월 27일부터 5월 19일 사이에 생산된 약 2000대다.
볼보자동차는 "해당 문제로 사고나 부상자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다. 한편 2016년형 XC90은 중국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볼보자동차가 처음 독자 개발한 모델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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