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600마력 콘셉트카 ‘쥬크-R 2.0’ 양산 확정
동아경제
입력 2015-08-04 11:05 수정 2015-08-04 11:07
사진=닛산
닛산이 지난 6월 ‘2015 굿우드 페스티벌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에서 공개한 ‘쥬크-R 2.0’ 콘셉트 카를 생산하기로 결정했다.
4일 외신들에 따르면 이 차는 지난 2011년 처음 공개된 ‘쥬크-R’의 성능을 개선한 모델로 엔진과 서스펜션을 비롯해 여러 부품을 스포츠카인 닛산 GT-R과 공유한다.
이 차는 외장 색상으로 매트 블랙에 새로운 디자인의 헤드램프와 LED 주간주행등, V모션 그릴 등을 적용했다. 전후면 범퍼는 탄소섬유를 사용해 무게를 줄였다. 또한 더 높은 출력을 위해 전면부의 공기흡입구 크기도 키웠다.
파워트레인은 GT-R 니즈모의 3.8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66.5kg.m을 발휘한다.
이 차는 17대 한정 생산된다. 가격은 60만 달러(약 7억220만 원).
한편 지난해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뉴 쥬크’는 국내에도 판매 중인 모델이다. 가격은 뉴 쥬크 S 모델은 2690만원, SV 모델은 2890만원이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비즈N 탑기사
- 김숙 “내 건물서 거주+월세 수입 생활이 로망”
- “20억 받으면서 봉사라고?”…홍명보 감독 발언에 누리꾼 ‘부글’
- 세계적 유명 모델이 왜 삼성역·편의점에…“사랑해요 서울” 인증샷
- “사람 치아 나왔다” 5000원짜리 고기 월병 먹던 中여성 ‘경악’
- “모자로 안가려지네”…박보영, 청순한 미모로 힐링 여행
- 엄마 편의점 간 사이 ‘탕’…차에 둔 권총 만진 8살 사망
- 8시간 후 자수한 음주 뺑소니 가해자…한문철 “괘씸죄 적용해야”
- 교보생명, 광화문글판 가을편 새단장…윤동주 ‘자화상’
- 힐러리 “내가 못 깬 유리천장, 해리스가 깨뜨릴 것”
- ‘SNS 적극 활동’ 고현정…“너무 자주 올려 지겨우시실까봐 걱정”
- 어지러운 세상에서 주목받는 ‘무해함’… ‘귀여움’ 전성시대
- 12년만에 서울 그린벨트 푼다… 서초 2만채 등 수도권 5만채 공급
- 나랏빚 느는데… 인건비-장학금 등 고정지출 예산 되레 확대
- “돈 없어 못 내요”…국민연금 못 내는 지역가입자 44% 넘어
- “금투세 폐지로 투자 기대” vs “저평가 해소 역부족”
- [머니 컨설팅]유류분 산정시 증여재산, ‘언제’ ‘무엇’이 기준일까
- 자연채광 늘리고, 수직증축… 건설업계, 리모델링 신기술 경쟁
- “AI 프로젝트 80%, 기술만 강조하다 실패… 인간과의 협업 필수”
- 中 저가공세에 떠밀린 K철강, 인도서 돌파구 찾는다
- “젠슨 황, HBM4 빨리 달라 요청도”…SK, 엔비디아·TSMC 등과 끈끈한 AI 동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