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백 2.8초’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로드스터 스파이샷!
동아경제
입력 2015-07-27 13:28 수정 2015-07-27 13:32
사진=autogespot람보르기니가 ‘아벤타도르 LP 750-4 슈퍼벨로체(Aventador LP 750-4 SV)’의 로드스터 버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외신들은 위장막 없이 이탈리아 산타가타 볼로냐에서 시범주행 중인 아벤타도르 SV 로드스터의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600대 한정판으로 나온 아벤타도르 SV 쿠페는 지난 3월 ‘2015 제네바모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지 3개월 만에 품절된 바 있다.
사진=autogespot공개된 사진을 보면 아벤타도르 SV 로드스터는 쿠페 모델을 기반으로, 루프부터 엔진 후드까지 흐르는 기하학적인 외관 라인이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탈부착이 가능한 루프는 람보르기니가 자체 개발해 특허 받은 최신 기술의 탄소섬유로 제작해 6kg가 채 되지 않는 무게에도 뛰어난 강성을 자랑한다.
파워트레인은 쿠페와 동일한 6.5리터 자연흡기 V12 엔진을 7단 ISR 변속기에 맞물려 최고출력 750마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2.8초에 주파하고, 안전최고속도는 350km/h 이상이다.
이 로드스터는 500대 한정 생산되며, 오는 9월 독일에서 열리는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가격은 32만7190유로(약 4억2060만 원)에서 시작하는 쿠페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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