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인기 택지지구에 분양 집중, 새로운 강자로 뜬 ‘금강주택’
황효진 기자
입력 2015-07-24 03:00 수정 2015-07-24 03:00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건설사 ‘금강주택’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강주택은 작년, 3곳에서 2163채를 분양해 모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14년 9월 분양한 부산 개금동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아파트 620채)는 평균 17.4 대 1, 최고 64.6 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1순위)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계약이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827채)도 단기간 내에 완판됐다. 또 분양사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됐던 의정부 민락2지구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716채)는 평균 1.4 대 1의 경쟁률(1∼3순위)로 순위 내에서 청약접수를 끝내고 2개월여 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금강주택은 올해에도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동탄2신도시 A39블록에 공급한 1차분(827채)의 성공에 이어 올해 4월 A64블록(908채)에 동탄2신도시 최초 민간 임대아파트인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최고 8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는데 임대아파트임에도 상품 구성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우수한 점과, 앞서 동탄2신도시에 우수한 평면설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급을 한 금강주택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강주택은 올 하반기에도 알짜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시범단지 마지막 분양 물량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의 7월 공급을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9월), 군포 송정지구(9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10월)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임대아파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11월)를 공급할 계획이다.
금강주택이 동탄 2신도시에서 3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17일에 본보기집 문을 연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에 주말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 이룬 것.
입지는 물론 지난 1차와 2차에서 이미 증명된 금강주택만의 혁신 평면이 3차에서도 선보였기 때문이다.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는 물론 중소형 4베이 혁신 평면을 통해 환기·통풍·채광 효과를 최대한 살린 구조에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정모 씨는 “이전 단지들에서 선보였던 금강주택의 혁신 평면의 호평에 관심이 높다 보니 방문했다”며 “본보기집을 둘러본 뒤 마음을 정하고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19층 5개 동 총 252채로 전용면적 기준 △84m² 126채 △99m² 126채로 구성된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는 앞서 공급된 1차분과 최초 민간 임대로 공급된 2차 물량의 성공에 이은 3차 공급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가 예상되었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중에서도 가장 핵심 블록에 위치하는 이번 분양분은 GTX·KTX의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인 동탄역(예정)에서 도보 거리의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단지다. 첨단산업 및 문화, 생활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구축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역 중심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에는 약 27만 m²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센트럴파크가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형성할 예정이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의 본보기집은 화성시 능동 471-3에 위치해 있다. 분양 일정은 7월 23일까지 진행된 2순위까지의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 29일(수) △계약은 8월4∼6일(목) 진행된다.
금강주택은 9월 송산그린시티와 군포 송정지구에서 동탄2신도시의 분양열기를 이어 분양 사업을 이어 나가게 된다.
송산그린시티는 주거와 레저, 자연,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송산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조성하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로 개발면적은 54.62km². 성남시 분당신도시의 3배,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5배에 이르는 규모다. 2016년 준공되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와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할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테마파크, 자동차테마파크, 공룡알화석지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고, 녹지율도 높아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송산그린시티의 녹지율은 49%다.
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역 교통망도 서서히 확충되고 있다. 2018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역(가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복선전철도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남측지구 내 환승센터 송산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되는 고속화 전철이다. 안산 원시역에서 소사∼원시선과 직결돼 부천 등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흥∼평택 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AB7블록에 들어서는 시범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 84m² 총 692채로 구성되며, 9월 분양 예정이다.
군포 송정지구는 약 51만 m²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로 수도권 및 서울 강남지역으로의 탁월한 접근성을 통한 서울 생활권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북측으로 영동고속도로 군포 나들목과 서측으로는 국도 47호선이 인접해 있고, 2016년 준공 예정인 광명∼수서 간 고속도로의 대야미 나들목이 개설될 예정이며, 북서 측 약 1km의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반월역과 대야미역이 위치하는 등 수도권 및 서울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지구 전체 면적의 약82%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용지로 자연환경도 쾌적함을 갖추고 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동측의 군포 부곡지구와 북측의 군포 당동2지구 등과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군포 송정지구 대행 개발 사업자인 금강주택이 들어설 B-1블록은 특히 군포 송정지구 사업용지 중에서도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기준 74m², 84m² 총 658채로 구성되며, 9월 분양 예정이다.
10월에는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1195채를 분양한다. A46블록은 동측으로 화성상록CC와 인접해 있고 무봉산과 근린공원이 삼면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곳에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서 분양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임대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60m² 이하 1120채로 구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명지대교, 김해공항, 남해고속도로 등 양호한 접근성으로 물류 및 교통의 요충지. 서부산권 핵심 지역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에서 1, 2차분 모두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으며, 이번 3차분은 11월 분양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중견 건설사 ‘금강주택’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금강주택은 작년, 3곳에서 2163채를 분양해 모두 성공을 거둔 바 있다. 2014년 9월 분양한 부산 개금동 ‘금강펜테리움 더 스퀘어’(아파트 620채)는 평균 17.4 대 1, 최고 64.6 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1순위)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계약 시작 5일 만에 모든 계약이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의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827채)도 단기간 내에 완판됐다. 또 분양사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됐던 의정부 민락2지구에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716채)는 평균 1.4 대 1의 경쟁률(1∼3순위)로 순위 내에서 청약접수를 끝내고 2개월여 만에 계약을 마감했다.
금강주택은 올해에도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동탄2신도시 A39블록에 공급한 1차분(827채)의 성공에 이어 올해 4월 A64블록(908채)에 동탄2신도시 최초 민간 임대아파트인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2차 분양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최고 88.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계약 5일 만에 완판을 기록했는데 임대아파트임에도 상품 구성이 일반 아파트에 비해 떨어지지 않고 우수한 점과, 앞서 동탄2신도시에 우수한 평면설계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급을 한 금강주택의 다양한 특화 설계가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강주택은 올 하반기에도 알짜 택지지구 내 아파트 분양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수도권에서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이고 있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가장 핵심으로 꼽히는 시범단지 마지막 분양 물량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의 7월 공급을 시작으로 화성 송산그린시티(9월), 군포 송정지구(9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10월)와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임대아파트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11월)를 공급할 계획이다.
화성 송산그린시티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입성의 마지막 기회금강주택이 동탄 2신도시에서 3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17일에 본보기집 문을 연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에 주말 3일간 2만여 명이 방문하며 인산인해 이룬 것.
입지는 물론 지난 1차와 2차에서 이미 증명된 금강주택만의 혁신 평면이 3차에서도 선보였기 때문이다. 선호도 높은 판상형 설계는 물론 중소형 4베이 혁신 평면을 통해 환기·통풍·채광 효과를 최대한 살린 구조에 방문객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경기 화성시에 거주하는 정모 씨는 “이전 단지들에서 선보였던 금강주택의 혁신 평면의 호평에 관심이 높다 보니 방문했다”며 “본보기집을 둘러본 뒤 마음을 정하고 청약을 넣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단지는 동탄2신도시 A19블록에 공급될 예정이며 지하 1층∼지상 19층 5개 동 총 252채로 전용면적 기준 △84m² 126채 △99m² 126채로 구성된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는 앞서 공급된 1차분과 최초 민간 임대로 공급된 2차 물량의 성공에 이은 3차 공급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가 예상되었다.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중에서도 가장 핵심 블록에 위치하는 이번 분양분은 GTX·KTX의 이용이 가능한 광역환승센터역사인 동탄역(예정)에서 도보 거리의 초역세권을 자랑하는 단지다. 첨단산업 및 문화, 생활 인프라가 복합적으로 구축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동탄역 중심상업시설을 통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교육 여건도 매우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는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단지 바로 남측에는 약 27만 m²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을 내집 정원처럼 누릴 수 있는 센트럴파크가 조성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형성할 예정이다.
‘동탄2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Ⅲ’의 본보기집은 화성시 능동 471-3에 위치해 있다. 분양 일정은 7월 23일까지 진행된 2순위까지의 청약에 이어 △당첨자 발표 29일(수) △계약은 8월4∼6일(목) 진행된다.
군포 송정지구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9월 송산그린시티와 군포 송정지구에서 청약열풍 예고금강주택은 9월 송산그린시티와 군포 송정지구에서 동탄2신도시의 분양열기를 이어 분양 사업을 이어 나가게 된다.
송산그린시티는 주거와 레저, 자연,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송산그린시티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조성하는 수도권 최대 신도시로 개발면적은 54.62km². 성남시 분당신도시의 3배, 수원시 광교신도시의 5배에 이르는 규모다. 2016년 준공되는 시화멀티테크노밸리와 가까워 배후 수요가 풍부할것으로 전망된다. 국제테마파크, 자동차테마파크, 공룡알화석지 등 개발 호재도 풍부하고, 녹지율도 높아 생활 환경이 쾌적하다. 송산그린시티의 녹지율은 49%다.
도시 조성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광역 교통망도 서서히 확충되고 있다. 2018년 신안산선이 개통하면 안산 경기테크노파크역(가칭)에서 서울역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다. 서해안복선전철도 2018년 개통될 예정이다. 남측지구 내 환승센터 송산역에서 충남 홍성까지 연결되는 고속화 전철이다. 안산 원시역에서 소사∼원시선과 직결돼 부천 등지로의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흥∼평택 간 고속도로와 제2외곽순환 고속도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는 송산그린시티 동측지구 EAB7블록에 들어서는 시범단지 아파트다. 전용면적 기준 84m² 총 692채로 구성되며, 9월 분양 예정이다.
군포 송정지구는 약 51만 m² 규모의 공공택지지구로 수도권 및 서울 강남지역으로의 탁월한 접근성을 통한 서울 생활권과 쾌적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북측으로 영동고속도로 군포 나들목과 서측으로는 국도 47호선이 인접해 있고, 2016년 준공 예정인 광명∼수서 간 고속도로의 대야미 나들목이 개설될 예정이며, 북서 측 약 1km의 거리에 지하철 4호선 반월역과 대야미역이 위치하는 등 수도권 및 서울 강남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매우 양호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또 지구 전체 면적의 약82%가 개발제한구역 해제 용지로 자연환경도 쾌적함을 갖추고 있다.
이미 입주가 완료된 동측의 군포 부곡지구와 북측의 군포 당동2지구 등과 연계해 수도권 서남부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게 될것으로 전망된다. 군포 송정지구 대행 개발 사업자인 금강주택이 들어설 B-1블록은 특히 군포 송정지구 사업용지 중에서도 입지 조건이 뛰어나다. 전용면적 기준 74m², 84m² 총 658채로 구성되며, 9월 분양 예정이다.
10월에는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 1195채를 분양한다. A46블록은 동측으로 화성상록CC와 인접해 있고 무봉산과 근린공원이 삼면으로 둘러싸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곳에 있다.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A2블록에서 분양하는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3차는 임대아파트로 공급할 계획이다.
전용 60m² 이하 1120채로 구성된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도 2호선, 광역시도 31호선 및 명지대교, 김해공항, 남해고속도로 등 양호한 접근성으로 물류 및 교통의 요충지. 서부산권 핵심 지역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금강주택은 명지국제신도시에서 1, 2차분 모두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바 있으며, 이번 3차분은 11월 분양 예정이다.
황효진 기자 herald9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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