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순위를 봤더니…
동아경제
입력 2014-11-27 14:19 수정 2014-11-27 14:21
사진=YTN방송화면 캡쳐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순위를 봤더니…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이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영국문화원은 설립 80주년을 맞아 세계 10개국의 1만 면을 대상으로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조사에 따르면, 1위로는 세계 인터넷망인 월드와이드웹(WWW)이 선정됐다.
월드와이드웹은 팀 버너스 리가 1989년에 개발한 것으로 웹브라우저를 실행해 WWW로 시작하는 인터넷 주소만 입력하면 원하는 정보가 담긴 웹사이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2위로는 페니실린이 선정됐다. 페니실린은 1928년 영국의 세균학자 플레밍에 의해 발견됐으며, 1943년 대량생산이 가능해 지면서 사람의 수명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그 뒤로 3위로에는 가정용 컴퓨터의 보급이, 4위는 1948년 UN 세계 인권선언, 5위 9.11테러와 국제 테러 범죄의 시작, 6위 환경 보전에 대한 국제 사회 인식 증대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10위 안에는 히로시마 나가사키 원폭 투하가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역시 인터넷”,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페니실린도 2위”, “지난 80년간 세계를 바꾼 사건, 인터넷 속도 같은건 없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