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과 함께 UFC 출격한 임현규, 화끈한 TKO 승
동아경제
입력 2014-09-20 15:22 수정 2014-09-23 10:50
20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in JAPAN'에서 아미르 사돌라(34·미국)를 상대로 추성훈의 복귀전이 예고돼 있는 가운데 이날 두번째 경기에 나선 한국의 임현규(29)가 1라운드 시작 80초 여만에 TKO 승을 따냈다.
UFC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임현규는 그라운드 강자 사토 타케노리(29·일본)를 만나 시작과 동시 타케노리의 테이크다운을 잘 막아내며 이어진 엘보우 연타로 심판의 경기 중지 선언을 끌어 냈다. 이로써 임현규는 UFC 3승을 챙기게 됐다.
이에 앞선 이날 첫 경기에서는 한국의 강경호가 MMA 총 전적 10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일본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를 만나 3라운드 판정승으로 옥타곤 2연승을 올렸다.
1,2,3라운드 모두 팽팽한 접전을 이어 갔고 강경호는 2-1 판정승해 옥타곤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동아오토제보 car@donga.com
UFC 전적 2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임현규는 그라운드 강자 사토 타케노리(29·일본)를 만나 시작과 동시 타케노리의 테이크다운을 잘 막아내며 이어진 엘보우 연타로 심판의 경기 중지 선언을 끌어 냈다. 이로써 임현규는 UFC 3승을 챙기게 됐다.
이에 앞선 이날 첫 경기에서는 한국의 강경호가 MMA 총 전적 10전 전승을 달리고 있는 일본 경량급 기대주 다나카 미치노리를 만나 3라운드 판정승으로 옥타곤 2연승을 올렸다.
1,2,3라운드 모두 팽팽한 접전을 이어 갔고 강경호는 2-1 판정승해 옥타곤에서 2연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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