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설 논란' 송유빈 '슈퍼스타K6' 자진하차…네티즌 반응은?

동아경제

입력 2014-09-20 15:11 수정 2014-09-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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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슈퍼위크에서 송유빈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생방송 진출권을 얻기 위한 미션 대결이 펼쳐지는 슈퍼위크 현장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는 '부천 아이유' 송유빈이 건강상의 문제로 슈퍼위크 개별 미션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슈퍼스타K6' 제작진은 건강에 문제가 생겼음을 전했다. 앞서 송유빈은 첫 등장 당시에도 "머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언급한 바 있다.

송유빈의 갑작스런 하차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송유빈의 과거사 논란을 떠올리게 했다. 또 일진설 논란으로 비판을 받은 만큼 오디션 참가 강행에 부담을 느꼈을 것이라는 추측도 불러 일으켰다.

송유빈은 뛰어난 외모와 보컬 실력으로 등장과 동시에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방송 직후 온라인 상에는 송유빈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성년자 신분인 송유빈이 술병과 재떨이 사이에 있는 모습이 담긴 것은 물론, 욕설을 사용한 글이 캡처되기도 했다.

이후 송유빈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즉각 사과했지만,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은 여전히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많은 네티즌은 "송유빈 건강상의 문제로 슈퍼스타K6 하차했구나", "슈퍼스타K6 하차한 송유빈 안타깝네", "슈퍼스타K6에서 송유빈에게 기대했는데", "슈퍼스타K6 송유빈 과거사 논란에 자진하차라니 너무 안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송유빈 슈퍼스타K6 자진하차

동아오토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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