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측 "송유빈, 건강상 하차 맞아…일진설 논란과 무관"
동아경제
입력 2014-09-20 15:17 수정 2014-09-23 10:50
사진=Mnet '슈퍼스타K6' 방송화면 캡처.
'슈퍼스타K6' 송유빈이 자진하차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9일 Mnet '슈퍼스타K6'에서는 개별 미션과 콜라보레이션 미션이 진행된 슈퍼위크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송유빈은 개별 미션에 무대에 오르지 않았다.
엠넷 측은 20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송유빈의 하차를 두고 말이 많은데 심각할 정도는 아니지만 몸이 아픈게 맞다"고 말했다.
이어 엠넷 측은 "물론 앞서 논란도 신경을 안 썼다면 거짓말이다. 논란 후 제작진과 송유빈, 부모님까지 충분한 상의를 했고 이쯤에서 하차하는게 맞다고 판단했다"며 "어린 나이에 더이상 상처받길 원하지 않았다. 또 다른 곳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능력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슈퍼스타K6' 송유빈 첫 출연 당시 가창력과 깜찍한 외모로 부천 아이유로 불렸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과거 술과 담배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면서 일진설에 휘말린 바 있다.
동아오토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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