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막는 차” 벤츠 S600 가드 드디어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8-06 14:31 수정 2014-08-06 14:36
세계 각국의 원수와 유명 인사들의 보디가드 역할을 하는 차, 메르세데스벤츠의 방탄 세단 ‘S600 가드(Guard)’가 5일(현지시간) 해외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벤츠에 따르면 이 차는 기존 롱휠베이스 S클래스와 거의 같지만 차체 뼈대와 패널 외부 사이를 특수 철제로 메우고 유리를 충격강도와 내열성이 큰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소재로 코팅해 총알뿐만 아니라 각종 폭발물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앞뒤로 LED 경고등을 장착한 것도 차이점이다.
여기에 초고성능 런플랫(run-flat) 타이어를 적용해 펑크로 인해 타이어 내부 공기압이 빠져도 형상을 유지하면서 100km 전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그 결과 독일 기준의 가장 높은 탄도 방호 등급 ‘VR9’를 받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차임을 입증했다. 지난 5세대의 경우 B6/B7의 안전등급을 받았다.
실내는 위급 상황을 알려주는 경보장치, 화학공격에 대비한 자체 공기정화시스템, 소화기 등을 탑재해 극한의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S클래스의 6.0리터 트윈터보차저 V12엔진을 그대로 채용해 최고출력 523마력, 최대토크 82.6kg.m를 발휘한다.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벤츠에 따르면 이 차는 기존 롱휠베이스 S클래스와 거의 같지만 차체 뼈대와 패널 외부 사이를 특수 철제로 메우고 유리를 충격강도와 내열성이 큰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PC) 소재로 코팅해 총알뿐만 아니라 각종 폭발물에도 견딜 수 있도록 했다. 앞뒤로 LED 경고등을 장착한 것도 차이점이다.
여기에 초고성능 런플랫(run-flat) 타이어를 적용해 펑크로 인해 타이어 내부 공기압이 빠져도 형상을 유지하면서 100km 전후의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그 결과 독일 기준의 가장 높은 탄도 방호 등급 ‘VR9’를 받아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보장하는 차임을 입증했다. 지난 5세대의 경우 B6/B7의 안전등급을 받았다.
실내는 위급 상황을 알려주는 경보장치, 화학공격에 대비한 자체 공기정화시스템, 소화기 등을 탑재해 극한의 상황에서 탑승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했다.
파워트레인은 기존 S클래스의 6.0리터 트윈터보차저 V12엔진을 그대로 채용해 최고출력 523마력, 최대토크 82.6kg.m를 발휘한다.
판매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박주현 동아닷컴 인턴기자 wjdwofjq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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