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더, 전천후 ‘올인원’ 아쿠아슈즈 3종 출시

동아경제

입력 2014-07-07 16:02 수정 2014-07-0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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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www.eider.co.kr)는 날씨와 장소에 상관없이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올인원(All-in-One) 아쿠아슈즈 3종을 7일 출시했다.

신제품은 아쿠아슈즈 본연의 기능에 워킹화, 러닝화 콥셉트의 기능과 디자인을 접목해 장마철, 수중 레포츠 활동은 물론 도심 워킹과 아웃도어 트레킹, 일상생활까지 다양한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아이더 ‘오마하’는 스포티하고 매끄러운 러닝화 디자인을 적용한 기능성 아쿠아슈즈다. 캐주얼한 디자인으로 청바지, 반바지와 매치하기 좋다. 고밀도 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메쉬 위에 무봉제 공법으로 특수 필름을 코팅했다. 퀵 레이스(Quick - Lace)시스템을 장착해 신발끈을 한번에 조였다 풀 수 있다. 밑창은 고무창을 사용해 물놀이 시 미끄러짐을 줄였다. 배수기능이 뛰어난 드레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남녀공용이며 여성 색상은 다크오렌지 1가지이며 남성용 색상은 블루 1가지다. 가격은 12만9000원.

아이더 ‘영스터’는 신발 양 측면에 웨빙(끈)을 가미해 포인트를 준 아쿠아슈즈다. 캐주얼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화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신발 측면에 통풍구가 있으며 발등에 부드러운 메쉬 소재를 적용했다. 퀵 레이스 시스템을 장착했다. 중창에 쿠셔닝이 뛰어난 파일론(PHYLON)을 삽입했다. 발가락 사이와 측면, 밑창에 총 42개의 배수구를 마련했다. 남녀공용 색상은 베이지 1가지며 남성용 색상은 네이비 1가지다. 가격은 13만9000원.

아이더 ‘헥사곤’은 갑피 전체에 에어 메쉬(AIR MESH)를 적용했다. 무봉제 공법을 적용했다. 빛을 저장했다 발광하는 축광 나염을 가미해 야간 보행 시 안정성을 높였다. 다이얼로 간편하게 신발 끈을 조절할 수 있는 보아(BOA) 시스템을 적용했다. 배수와 통풍성을 강화한 신규 밑창을 사용했으며, 부틸 고무창을 가미했다. 특히 맞통풍이 가능하도록 중창 아치 부분에 아치 벤틸레이션 프레임을 삽입했다. 남성용 제품이며 색상은 그린, 오렌지 2가지다. 가격은 16만9000원.

아이더 여용철 신발기획팀장은 “올해 다양한 활동을 겸할 수 있는 아쿠아슈즈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예상해 올인원 아쿠아슈즈를 기획했다”며 “신제품은 뛰어난 기능성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해 더운 날씨, 장마철은 물론 휴가철 물놀이, 아웃도어, 일상까지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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