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항리, “뮤직뱅크 MC로 가요계 아나운서 명맥 잇고파”

‘조항리, 뮤직뱅크’

KBS 조항리 아나운서가 ‘뮤직뱅크’ MC자리에 대한 욕심을 밝혀 화제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은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항리는 “KBS 2TV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 MC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보통은 ‘KBS 뉴스9’를 말하지 않냐”며 반문했다.

조항리는 “손범수 아나운서 이후 가요 프로그램에서 아나운서 명맥이 끊겼다”며 자신이 가요계 아나운서의 명맥을 잇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조항리는 이날 방송에서“부산에서 클럽을 자주 갔다. 나는 당당했는데, 사람들이 오히려 비밀로 해주겠다고 했다.”면서 자신의 클럽 사랑을 밝혔다.

조항리 뮤직뱅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항리 뮤직뱅크, 독특하네", "조항리 뮤직뱅크, 예능 기대준가", "조항리 뮤직뱅크, 클럽에 자주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관련기사

• 안정환 해설, “정신력 이전에 실력 갖춰야…축구는 오늘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 김승규, 경기당 7세이브에 외신 극찬 세례…“그야말로 슈퍼세이브”
• 내년부터 최저 임금 “시간당 5580원”, 한 달에116만6220원
• 이영표 일침 "월드컵, 경험위해 나오는 곳 아냐, 결과적으로 실패"
• 에프엑스, 컴백 앞두고 티저 공개…“크리스탈의 파격 변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