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코리아 카 포토 어워즈’ 영예의 대상작은?
동아경제
입력 2012-06-08 14:10 수정 2012-06-08 16:53

국내 최고 자동차전문기자들의 사진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했던 ‘2012 코리아 카 포토 어워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코리아 카 포토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부산국제모터쇼 부대행사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서 진행된 ‘베스트 포토’ 투표에 약 60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히며, 2012년을 빛낸 코리아 카 포토 어워즈 수상작을 발표했다.
전시회 관람객들의 투표로 선정된 대상은 RPM9의 박기돈 기자가 촬영한 포르쉐 911 터보 S 카브리올레가 차지했다. 그리고 1등에는 자동차 생활 민성필 기자의 아우디 R8 스파이더, 2등에는 모터매거진 박인범 실장의 쉐보레 캡티바, 3등에는 탑기어 최대일 실장의 인피니티 FX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부상으로는 대상에 맥북 에어 13인치, 1등에 아이패드 32기가 와이파이, 2등에 니콘 DSLR 카메라 D5100 세트, 3등에 니콘 하이브리드 카메라 J1 세트가 각각 주어졌다.
수상작 외에도 자동차 브랜드가 협찬한 특선 8점에는 현대 벨로스터, 기아 레이, 르노삼성 SM7, 렉서스 뉴 GS, 인피니티 FX, BMW M3, 아우디 Q7,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가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브랜드 특별상으로 현금 50만원이 각각 지급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코리아 카 포토 어워즈에서는 전시된 작품 50점을 추첨을 통해 투표에 참여한 관람객에게 모두 나눠줘 화제였다. 또한 함께 진행된 사진집 증정 기부행사에서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 컴패션’에 소정의 금액을 기부한 관람객들에게 특별히 제작된 고급 사진집 1800부를 무료로 배포했으며, 이번 기부행사로 모금된 금액 330여만 원은 한국 컴패션에 전액 기부됐다.
코리아 카 포토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2013년부터는 사진 동호인 등 일반인들도 자신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도록 참여의 폭을 넓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사진 축제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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