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새벽 수영장에 빠진 렉서스…기괴한 일이!

동아경제

입력 2012-05-15 17:08 수정 2012-05-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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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아침 경찰관들이 렉서스가 수영장에 빠진 사고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Nydailynews

미국 캘리포니아 라푸엔테의 한 가정집 수영장에 렉서스가 빠지는 기괴한 일이 발생했다.

13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디아스 가족은 아침에 일어나 자신들의 집 수영장에 렉서스가 빠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사고발생 당일 이른 새벽 렉서스 은색 세단이 디아스 가족의 집 콘크리트 벽을 뚫고 수영장으로 떨어진 것.

사고차량의 운전자 모데스토 카브랄(40)은 다행히 조수석 창문을 통해 차에서 탈출했고 가벼운 부상만 입었으며 해당 차량은 크레인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결과 사고원인은 운전자의 음주운전이며 보석금은 약 1100만원 인 것으로 밝혀졌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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