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80km··· 아우디가 만든 전기자전거!
동아경제
입력 2012-05-15 14:59 수정 2012-07-17 14:11
아우디 전기자전거(E-bike) 콘셉트. 사진=ubergizmo지난달 이탈리아 대표 모터사이클 업체 두카티를 인수해 이목을 집중시켰던 아우디가 이번엔 전기자전거(E-bike)를 출시할 예정이다.
미국 온라인 자동차 잡지 월드카팬스(Worldcarfans)는 아우디가 16일 열리는 2012 ‘뵈르터제(Worthersee) 투어(매년 5월 폭스바겐 팬을 위해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전기자전거 콘셉트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아우디가 출시할 이 고급 전기자전거는 아우디의 특징을 담은 날렵한 디자인, 가벼운 구조물, 정보망, 전기 기동력을 겸비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자전거 휠은 탄소섬유프레임과 각각 무게가 600g밖에 되지 않는 26인치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했다.
아우디 전기자전거 영상. 영상=유투브전체 무게 21kg의 이 자전거는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48V 리튬이온 배터리로 움직인다. 또한 최고출력 3마력(ps, 2.3 kW/3hp), 최대토크 24.84kg·m(184lb-ft)를 자랑하며 50~70km까지의 거리를 80km/h의 속도로 달릴 수 있다.
탑 바에는 컴퓨터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속도, 거리, 배터리 상태, 에너지 소모, 경사 각도를 보여주며 다른 전기자전거와는 달리 ‘앞바퀴 들고 타기’라는 의미의 ‘윌리(Wheelie)’기능을 비롯해 페달모드, 모터보조 페달모드, 모터모드, 자동균형 윌리모드 등 다섯 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배터리가 방전됐을 때는 230V 콘센트로 약 2시간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비즈N 탑기사
‘책 출간’ 한동훈, 정계 복귀 움직임에 테마株 강세
조선 후기 화가 신명연 ‘화훼도 병풍’ 기념우표 발행
붕괴 교량과 동일·유사 공법 3곳 공사 전면 중지
명동 ‘위조 명품’ 판매 일당 덜미…SNS로 관광객 속였다
“나대는 것 같아 안올렸는데”…기안84 ‘100 챌린지’ 뭐길래- ‘전참시’ 이연희, 득녀 5개월만 복귀 일상…아침 산책+운동 루틴
- 국내 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잠수함’ 기념우표 발행
- ‘아파트 지하주차장서 음주운전’ 인천시의원 송치
- 학령인구 감소 탓에 도심지 초교마저 학급 편성 ‘비상’
- 상속인 행세하며 100억 원 갈취한 사기꾼 일당 붙잡혀
“과자에 반도체 입혔더니”…‘SK하이닉스 과자’ 20만개 팔렸다
의사들이 꼽은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음식들
올해 주식부자 1위는 이재용…‘30세 이하 100인’엔 BTS 멤버도
내년 입주 ‘반토막’…서울 세입자 ‘월세 인플레’ 직격탄
유류세 인하, 내년 2월까지 연장…車 개소세 할인도 6월까지- 경찰, 신한카드 가맹점 개인정보 19만건 유출 내사 착수
- 닻 올린 마스가… 트럼프 “100배 강한 황금함대 건조, 한국과 협력”
- 수출 사상 첫 7000억 달러 눈앞… 반도체 고군분투
- 서울 서북권 관문 상암·수색의 변화…‘직주락 미래도시’ 변신
- 오늘부터 휴대폰 개통에 ‘안면인증’ 시범도입…“대포폰 차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