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멋있네…BMW 미래 전기차 i3 i8 처음 공개

동아경제

입력 2012-05-15 10:49 수정 2012-05-1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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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BMW가 만든 최초의 전기자동차 i3과 i8 콘셉트카가 15일 서울에서 처음 공개됐다.

BMW코리아는 이날 서울 청담동 비욘드 뮤지엄에서 BMWi-이노베이션데이를 열고 2013년 전 세계적으로 출시 예정인 i3과 i8 콘셉트카를 국내에 공개했다. 한국시장엔 2014년 출시 예정이다.

BMW의 하위 브랜드 BMWi에서 생산하게 될 i3 콘셉트카는 도심용으로 설계된 100% 순수 전기차로 한번 충전으로 160km까지 달릴 수 있다. 혁신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경량화 구조를 갖췄으며 충돌시 안정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i8 콘셉트카 스파이더는 전기모터와 3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장착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순수 전기로 35km까지 달릴 수 있다. 특히 두 개의 드라이브 시스템이 나란히 작동해 개별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소형차 수준의 연비로 스포츠카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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