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친형 공개 “양현석, 수갑차고 경찰서 갔다”
동아닷컴
입력 2012-05-14 09:29 수정 2012-05-14 13:48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의 친형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양현석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자신의 인생스토리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 양현석의 친형이 녹화장에 깜짝 등장해 양현석의 과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의 친형은 양현석에 대해 “동네 제일의 말썽꾸러기”였다며 “동생이 야구에 푹 빠져 하루가 멀다 하고 온 동네의 장독과 유리창을 모두 깼으며, 양현석의 말썽 때문에 온 가족이 1년 동안 뼈 빠지게 빚을 갚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동생이 수갑을 차고 종로경찰서까지 갔다”며 양현석의 충격적인 범행을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양현석 친형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양 사장님에게 그런 과거가?”, “양현석 친형 얼굴 궁금하네”, “양현석의 충격적인 범행은 어떤 것이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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