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의 이 장치 하나로 사고율 28%나 줄여
동아경제
입력 2012-04-04 13:41 수정 2012-05-18 17:22
볼보 V40의 전방추돌방지시스템. 영상=유투브
자동차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때로는 참혹한 사고결과를 낳는 위험성을 지니기도 했다. 이런 위험성만 없어진다면 자동차가 더욱 편리한 교통수단이 되지 않을까. 이런 바람에 응답하듯 실제로 자동차 안전장치로 사고를 감소시킨 사례가 보도돼 관심이 끌고 있다.
자동차 전문매체 오토에볼루션은 4일(현지시간) 볼보가 전방추돌방지시스템(City Safety) 기술로 단지 6개월 만에 매년 10만 명 이상의 고객들에 인력을 조달하는 한 자가용 운전회사의 사고 비율을 28%가량 감소시켰다고 보도했다.
이 운전회사의 사장은 “추가 정찰 장치가 다른 차들에도 장착된다면 후방 충돌 통계도 절반가량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볼보의 사각지대경보장치(BLIS)도 테스트 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 전방추돌방지시스템은 자동차 앞 유리나 앞 범퍼에 레이저 센서를 장착해 이 센서가 전방에 있는 자동차를 확인함으로써 작동하는 것으로 만약 시스템 센서가 운전자가 주의 집중하지 않는 것을 감지하면 스스로 차를 세운다. 또한 사각지대경보장치는 후방 사각지대에 있는 자동차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리는 장치이다.
한편 이 성공적인 기술은 오로지 30km/h이하의 낮은 속도에서만 작용한다는 단점이 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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