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42ℓ 화물 싣는 신형 ‘i30 왜건’ 잘 빠졌네!
동아경제
입력 2012-02-24 10:50 수정 2012-02-24 12:04

현대자동차의 신형 i30 왜건형 모델이 베일을 벋었다.
오는 3월 스위스에서 열리는 제82회 제네바 국제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신차는 i30 라인업에서 두 번째로 공개되는 신형 모델이다.
5도어 해치백 구조와 일반 i30보다 차량 후미가 길어진 특징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C세그먼트에 속한다.
신차는 신형 i30 해치백 모델보다 길이가 185mm 늘어나 4485mm에 달한다. 이전 세대 i30 왜건 보다는 10mm 더 길어졌다.
늘어난 전장으로 인해 트렁크 공간은 해치백 모델보다 150ℓ 확장됐으며, 2열 시트를 접을 경우에는 최대 1642ℓ의 화물 적재공간이 확보된다.
i30 해치백 모델과 동일하게 i30 왜건형 모델은 유럽시장을 겨냥해 디자인과 파워트레인은 독일의 뤼셀스하임 현대차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됐다.
외관은 강렬한 현대차 디자인 철학인 ‘플루이딕 스컬프처’에서 보다 진보된 모습을 띄고 있다. 전면은 현대차의 헥사고날 모양의 그릴과 전조등 디자인에 변화를 줬으며, 차량의 전면에서 시작해 지붕을 따라 자연스럽게 흐르는 라인은 정차 시보다 움직일 때 역동성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해치백 모델과 동일하다. 세 가지 디젤 엔진 중 가장 상위 모델은 최대출력 128마력, 최대토크 26.5kg.m의 1.6ℓ 디젤 엔진이다. 그리고 세 가지 휘발유 엔진 옵션 중 가장 강력한 1.6ℓ 감마 DGI 엔진은 최대출력 135마력을 발휘한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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