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경쟁력↑…‘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북적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입력 2016-12-10 08:17 수정 2016-12-10 08:18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
한라는 울산 송정택지지구 B8블록에 들어서는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본보기집을 9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섰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 전부터 본보기집 입장을 기다리는 긴 줄이 이어졌고, 견본주택 내부에는 유닛 관람 및 상담을 내방객들로 붐볐다.
방문객들은 스터디센터, 헬로라운지 등 교육특화 시설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의 착한 분양가와 발코니 확장시 제공되는 다양한 무상옵션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20만 원으로 경쟁력을 갖췄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이자후불제로 부담을 낮췄다.
무상옵션으로는 자녀방의 경우 발코니 확장시 기본옷장형, 책상형, 책장형 등 3가지 타입의 붙박이장 중에 고를 수 있다. 더불어 코르크마감재, 아이디어 메모보드가 분양가에 포함돼 제공된다.
주방의 경우도 전용 84㎡ A·C타입은 현관 사이에 알파룸이 있어 벽체를 세워 침실로 분리하거나 주방 통합형이나 팬트리로 활용할 수 있다. 84㎡ B타입은 엄마들의 공간 혹은 아이들과 같이 공부할 수 있도록 홈오피스형으로 꾸미거나 벽체를 세워 팬트리형으로 선택할 수 있다. 안방EH 발코니 확장시 붙박이장을 기본옷장형과 TV장형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외 분양가에 포함되는 기본제공 품목은 보조주방에 손빨래개수대(발코니 확장시), 공용욕실장에 빌트인칫솔건조기, 빌트인 전기오븐, 교육가구내 LED조명, 블루투스 스피커, 자석보드 등이다.
울산시 북구에서 온 강 모 씨(39)는 “송정지구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편인데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고, 분양가에 포함된 무상옵션들도 많아 방문했다”며 “직접 모델하우스에 와보니 실용적인 단지 내 부대시설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한 내부 설계도 마음에 들어 청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송정 한라비발디 캠퍼스는 지하 1~지상 최고 25층, 6개동, 총 676가구 규모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되며 타입별 가구수는 △A타입 461가구 △B타입 120가구 △C타입 95가구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이전기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이전기관 및 일반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순으로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2일, 정당 계약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본보기집은 남구 달동 1253-7번지(목화예식장 옆)에 있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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