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실적’ SK하이닉스 성과급도 ‘월 기준급 1700%’ 역대 최대
뉴시스
입력 2019-01-24 09:26

사상최대 연간 영업이익을 달성한 SK하이닉스가 직원들의 성과급도 역대 최대규모로 지급한다.
24일 업계 따르면 SK하이닉스와 노동조합은 23일 임금 및 단체협상에서 연간 초과이익분배금(PS) 1000%, 특별기여금 500%, 생산성 격려금(PI) 상·하반기 각각 100% 지급에 합의했다.올해 성과급으로 월 기준급의 1700%를 지급하는 것으로, 연봉의 85% 수준에 달한다.
SK하이닉스는 연봉의 60%가 기준급, 40%는 업적금이다. 연 6000만원 연봉자의 경우, 3600만원이 기준급이며 월 기준급 300만원의 1700% 수준인 5100만원을 성과급으로 받게될 전망이다.
SK하이닉스가 지난해 하반기 메모리 반도체 시장 환경의 변화에도 불구, 2년 연속 사상 최대 수준의 연간 경영실적을 경신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이날 실적발표를 통해 2018년 매출액 40조4451억원, 영업이익 20조8438억원, 순이익 15조54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시장 호황과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적극 대응해 사상 최대의 경영실적을 경신한 것으로 분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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