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청년 전세임대주택 2100호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5-09 09:53 수정 2018-05-09 10:04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청년 전세임대 3순위를 대상으로 전세임대주택 2100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청년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2100호는 청년 전세임대 1·2순위자와 별도로 3순위자에게 단독으로 공급한다. 자격요건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4인 기준 월 584만6903원) 이하인 자로 타지역 출신 대학생이거나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이다.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가능 금액은 수도권 1억2000만 원, 광역시 9500만 원, 기타지역 8500만 원이다.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200만 원과 월임대료로 지원액의 2~3%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청년 전세임대는 LH청약센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4~18일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마감일로부터 2개월 이후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LH에 따르면 청년 전세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입주자에게 재임대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2100호는 청년 전세임대 1·2순위자와 별도로 3순위자에게 단독으로 공급한다. 자격요건은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4인 기준 월 584만6903원) 이하인 자로 타지역 출신 대학생이거나 고등학교, 대학교를 졸업(중퇴)한 지 2년 이내인 취업준비생이다.
전용면적 60㎡이하 주택을 대상으로 지원가능 금액은 수도권 1억2000만 원, 광역시 9500만 원, 기타지역 8500만 원이다. 입주자는 전세보증금 200만 원과 월임대료로 지원액의 2~3% 이자를 부담하게 된다. 2년 단위로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며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2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6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다.
이번 청년 전세임대는 LH청약센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 14~18일 신청하면 된다. 당첨자는 마감일로부터 2개월 이후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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