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 성과보고회 성료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01-09 13:35 수정 2018-01-09 13:37
사진제공=삼육보건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는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 더 플라자(THE PLAZA)호텔 루비홀에서 개최한 성과보고회가 성료됐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두한 총장은 2017년 대학에서 일어났던 일들을 10대 뉴스 형태로 나열하며 “신입생 경쟁률 서울권 1위, 정원내 재학생 충원율 서울권 1위, 취업률 수도권 1위를 차지해 ACE대학이 됐다.”며 “이렇게 되기까지는 누구 하나가 열심히 해서 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이루어낸 성과다. 앞으로 대학기본역량진단에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전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어 공로상을 수여됐으며 최우수학과에는 간호학과, 최우수 부서에는 산학취업처가 선정됐다. 그 외에도 ▲노력이가상 ▲기대이상 ▲집좀가라상 ▲기분좋은상상 ▲상상그이상 ▲따논당상 ▲삼육오대기상 등 재밌는 상 이름으로 구성원들을 격려했다.
강리리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의 중도탈락률이 감소하면서 2016년부터 재학생충원율이 목표값을 넘어서고 있으며 직무능력성취도가 높아짐에 따라 취업률도 상승하고 있어 대학의 특성화가 점점 성과를 내고 있다”며 “지금처럼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정진한다면 내년도 설정한 목표값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삼육보건대학교는 2014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을 시작하면서 ▲ACE MINDSHIP 참여실천형 인성강화 프로그램 ▲ACE JUMP UP 토탈케어시스템 ▲비전세움(신입생 진로설정 프로그램) ▲비전키움(삼육글로벌리더십, 학생간 멘토·멘티제도, 사제동행걷기대회) ▲비전나눔(해외 및 국내봉사활동) ▲G-Beauty 아카데미 ▲건강한 대학 만들기 등의 특성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비즈N 탑기사
- ‘배 속 43㎏ 똥’…3개월 화장실 못 간 남성의 충격적인 상태
- ‘여친살해 의대생’ 포함 ‘디지털교도소’ 재등장…방심위, 접속차단 가닥
- “알바라도 할까요?” 의정갈등 불똥 신규 간호사들, 채용연기에 한숨
- 하룻밤에 1억3700만원…비욘세 묵은 럭셔리 호텔 보니
- 최강희, 피자집 알바생 됐다…오토바이 타고 배달까지
- 마포대교 난간에 매달린 10대 구하려다 함께 빠진 경찰관 무사히 구조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마곡 ‘반값아파트’ 토지임차료는 월 82만 원[부동산 빨간펜]
- [기고/성기광]탄소중립의 중심에 선 ‘고로슬래그’
- 유해물질 범벅 유모차-장난감 ‘알테쉬’ 등서 해외직구 금지
- 퇴직연금, 실적배당형 수익 13%… 원리금 보장형의 3배 넘어
- 대구銀, 시중은행 전환… 32년만에 ‘전국구 은행’ 탄생
- 약해진 소변 줄기, 다 병은 아니다[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 한국의 부자는 어떻게 살고 있나[황재성의 황금알]
- 친구 많으면 외롭지 않을까? 혼자 노는 ‘내면의 힘’ 있어야[최고야의 심심(心深)토크]
- 정원에서 공존을 배우다[김선미의 시크릿가든]
- “70세 넘으면 ‘폐물’ 취급…그래도 80까지는 뛸 겁니다”[서영아의 100세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