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스누(BOBSNU), 건강을 생각한 ‘약콩·다크 초콜릿’ 2종 출시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7-11-02 16:27 수정 2017-11-0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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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OBSNU(밥스누) 제공

광동생활건강과 서울대 기술지주자회사 ㈜BOBSNU 공동개발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도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간식 제품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기술지주자회사 ㈜BOBSNU(이하 밥스누)는 국내산 약콩을 사용한 ‘약콩 초콜릿’과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한 ‘다크 초콜릿’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약콩 초콜릿은 검은콩 중 영양이 가장 높다고 알려진 국산 약콩(쥐눈이콩, 서목태)을 그대로 갈아 넣어 제품 1조각(5g)에 약콩 5알을 넣었다.

다크 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를 사용하여 초콜릿의 진한 맛을 느낄 수 있게 한 제품이다. 특히 약콩초콜릿·다크초콜릿은 설탕이나 합성향료, 착색료를 넣지 않은 ‘리얼’ 카카오다.

약콩 초콜릿과 다크 초콜릿은 16개입(80g) 선물용 타입과 바(40g) 타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2일부터 전국 홈플러스 매장과 광동스펀몰에서 판매한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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