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닐봉지 메시’ , 진짜 메시로부터 ‘친필 유니폼’ 선물 받았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입력 2016-02-26 15:43 수정 2016-02-26 15:50
‘비닐봉지 메시’ , 진짜 메시로부터 ‘친필 유니폼’ 선물 받았다
‘비닐봉지 메시’소년이 진짜 메시로부터 사인이 넣어진 유니폼 선물을 받았다.
아르헨티나 축구팀의 메시의 유니폼을 비닐봉지로 만들어 입으며 일명 ‘비닐봉지 메시’로 알려진 소년 아마디 무르타자가 메시로부터 친필 사인이 넣어진 유니폼 선물을 받았다.
비닐봉지 메시. 사진=유니세프
유니세프측은 25일(현지시간) 5살의 아마디 무르타자가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위치한 유니세프 사무실에서 리오넬 메시의 사인이 담기 유니폼과 축구공을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비닐봉지 메시 소년 아마디 무르타자가 메시의 유니폼을 입고 팔을 벌리고 손가락으로 ‘브이’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5살 소년 아마디 무르타자는 형 하마욘이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비닐봉지로 만든 메시 유니폼을 입고 웃고 있는 아마디 무르타자의 사진을 올리며 누리꾼들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아마디 무르타자의 형은 동생이 메시의 유니폼을 사달라고 하자 동생을 위해 비닐봉지로 유니폼을 만들어 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비즈N 탑기사
- ‘투머치 토커’의 모자…민희진 폭주에 박찬호 소환 왜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선물하기 좋은 맥주'로 이름 날려 매출 182% 증가한 브랜드[브랜더쿠]
- 분당 9800채-일산 6900채 ‘미니 신도시급’ 재건축
- 한국에 8800억 투자 獨머크 “시장 주도 기업들 많아 매력적”
- 은행연체율 4년9개월만에 최고… 새마을금고 ‘비상등’
- 슈퍼리치들 30분 덜 자고 책 2배 많이 읽었다
- 재즈 연주회부터 강연까지… 문화로 물드는 서울의 ‘봄밤’
- 맥도날드, 반년 만에 또 올린다… 치킨‧피자까지 전방위적 가격 인상
- 하이닉스, AI붐 타고 깜짝흑자… “美경기 살아야 슈퍼사이클 진입”
- 카드사 고위험업무 5년 초과 근무 못한다…여전업권 ‘내부통제 모범규준’ 시행
- 美-중동 석유공룡도 뛰어든 플라스틱… 역대급 공급과잉 우려[딥다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