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참여도 높아

동아경제

입력 2014-05-31 12:46 수정 2014-05-31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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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31일 오전 11시 기준 6.65%를 나타냈다.

이는 사전투표가 처음 도입된 2013년 4월 재․보궐선거의 같은 기간 투표율은 1.79%, 10월 재보선에서는 2.56%로 집계된 것과 비교하면 두배가량 올랐다.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6시까지의 투표율은 4.75%.

사전투표가 마무리되면 시·도별, 성별, 연령별 사전투표율이 나올 예정이며 선관위는 평일인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사람들이 투표장에 몰릴 것으로 보고 사전투표율이 10%를 넘길 것으로 예상했다.

사전투표진행상황은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7시부터 오전에는 2시간 단위, 오후에는 1시간 단위로 업데이트 되는 것.

한편 6·4 지방선거 사전투표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들은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나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만 있으면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투표에 참여 가능하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을 접한 누리꾼들은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관심 높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소중한 한표다", "6.4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결과는"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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